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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역 숙박업계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지원사업 오는 28일까지 공모 접수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 지원금 사업자당 최대 300만 원 지원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업계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방문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광안내·정보, 교통, 식당, 쇼핑, 숙박, 환대 등 6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숙박분야의 환경개선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시 숙박업계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숙박업계 환경개선사업과 모니터 설치지원 등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사업자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기준으로 4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모니터 지원사업의 경우 업소당 2~300만 원 상당의 모니터가 지원될 예정이며, 대구 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대구시 지역 숙박업체이거나, 대구 소재 숙박업 등록업체여야 한다. 선정 기준은 외부 전문가 50%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후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진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숙박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