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사)한국예총 거창지회(회장 이건형)는 지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거창문화센터 등에서 제23회 거창예총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거창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거창예총제가 지역과 세계를 향해 약진하고 있다. 거창예총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주시 그리고 안동시 각 예총과 업무교류협약(MOU)를 체결하고 우수한 예술을 교류하며 우리나라의 예술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거창예총제는 지역의 예술단체 공연과 전시회뿐만 아니라 생활예술과 전문가 그룹,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주시, 안동시의 예술과 교류하는 특별한 장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댄스동아리와 폴리스밴드 그리고 공주무용협회, 안동국악협회 나아가 제주특별자치도예총 국악단의 공연은 새로운 거창예술의 도전이었다. 그리고 거창예술포럼을 개최하며 이론과 실천을 추구하고 있다. 나아가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대회를 경남예총 등과 함께 주관하며 지역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문화로서 축제의 지향성을 글로벌하게 지향하고 있다. 거창예총제는 거창국악협회의 대금산조, 오고무, 거창문인협회의 시 낭독과 거창음악협회의 여성중창과 금관 앙상블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배우 김유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특별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유미는 신혜선 전생 김시아의 어머니, 유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지만 딸 주원이 갑자기 사고를 당한 후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입체적인 인물인 유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대체불가의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김유미는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들에 도전하고 있다.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촬영을 마친 김유미는 이어 ‘800억 소년’에서 냉혹한 전략가 윤실장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등 쉼 없는 열일 행보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올해 제16회를 맞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내 예술단체 16개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 성장하는 제주 예술단체의 수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활동 기반 또한 전국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으로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가 공연예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제주도민에게는 공연예술프로그램 실연 감상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6월 12일 개막하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아트마켓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의 기관‧단체 총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제주예술단체는 총 16개 팀(쇼케이스 1, 부스전시 5, 프린지페스티벌 10)으로 지난 2년 동안 각 8팀씩 참여한 것과 비교해보면 현재 제주 예술단체의 창작 공연 수준과 공연예술 교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총 24팀이 참여하는 쇼케이스에 선정된 제주의‘전문예술단체 제주팝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 배우 한수연이 국가보훈부 승격 행사에 참석했다. 한수연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부 자문정책위원인 한수연이 어제(5일)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국가보훈부 부승격 행사’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연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과 함께한 모습이다. 특히 한수연의 단정하고 우아한 미모는 격식 있는 여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수연이 참석한 ‘국가보훈부 부승격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오는 5일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보훈가족, 주한외교사절,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취임식,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병 대장 김순오 지사의 후손인 한수연은 그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여, EBS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에 출연하는 등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행보를 인정받아 연예인 중 유일하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에 이번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5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프리다'의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짙은 열대 식물의 잎과 꽃을 배경으로, 출연진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모습이 한 폭의 자화상처럼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프리다'의 캐릭터 포스터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각 배역들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을 상징하는 컬러의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진 캐릭터포스터는 프리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함께 담아 치열하고도 아름다웠던 그의 삶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의 상징인 붉은 화관과 감각적인 악세서리를 연출하여,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3)이 대한적십자사, 현대백화점,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제5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 공모를 6월 5일(월)부터 모집한다.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는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주제는 <대한적십자사>와 <현대백화점>, <한국환경연구원>이 각각 선정한 주제로 공모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현대백화점>은 “행복” <한국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 지구인 생존방법?!”을 주제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6월 5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이며, 선정된 작품은 10월 4일(수)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블루투스 헤드폰, 상품권, 타블렛 등이 지급된다. 그 외의 출품 관련 세부사항은 BIAF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맞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밀라노 현지인에게 한식문화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진원은 이탈리아 명물인 ‘트램’에 한국의 단청 문양 모티브를 랩핑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밀라노 중심부를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 다과상을 제공하는 “한식트램”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문화클래스” 두 가지로 나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식트램에 탑승해 호족반과 나주반을 관람하고 다식, 매작과 등을 맛 본 현지인들은 한국의 단청 문양의 디자인과 밀라노의 아름다운 조화가 인상적이었고, 한국의 한상차림 문화에 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브레라 국립 미술대학교 로베르토(Roberto)교수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국의 식문화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고, 특별한 한국의 다과상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제공된 한식 다과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4월 21일 밀라노 시내 식문화센터 잇탈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오는 6월 13일 19시 ‘19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을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은 예정되지 않은 임신으로 삶에 큰 변화를 맞은 재이와 건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위태로운 분위기와 묘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시민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19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어온 상영회이다.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제작일지와 비평 등이 수록된 도서를 발간한다. 2023년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자세한 상영 소식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 호텔은 비건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IBU PIBU'와의 협업을 통해 '休 Stay '패키지를 40객실 한정으로 출시했다. 포도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예술 철학이 녹아든 공간으로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포도호텔만의 독특한 우유빛깔 고온천은 약 알카리성으로 감촉이 깨끗하며,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녹여 내어 목욕 후 한기가 적고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는 온천이다. '休 Stay' 패키지는 고객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룸 양실과 2인 조식, 'PIBU PIBU' 릴랙싱 아로마 키트, 특선차와 한라봉크림 찹쌀떡,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제공 받는다. 고객 개개인의 최적의 휴식을 위한 사전 유형 테스트가 진행되고, 결과 유형에 따라 개인 맞춤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네가지 유형의 아로마 배쓰솔트, 롤온, 그리고 힐링 입욕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돼있다. 입욕을 하는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Is different’가 큐레이팅한 곡들로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아웃오브오피스(대표: 유설아)의 워케이션 브랜드인 ‘워케이션 트래블’이 2023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션 포트폴리오 전문가 이세와 함께하는 제주도 워케이션(5박6일)’ 상품을 출시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의미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즉 원격·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관광지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근로시간이 끝난 후에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본격 휴가철인 7월 23일(일)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되는 이 상품은 노션(Notion) 포트폴리오 전문가인 유튜버 이세가 동반하여 강연과 함께 과제에 대한 피드백까지 챙겨주며 일정 내내 함께하는 러닝트립(Learning-Trip)의 일종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워케이션을 보낼 뿐 아니라 ‘인생 포트폴리오’ 하나씩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워케이션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예비 취업자나 1인 기업가에게 어울린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이 있기에 더욱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