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 관리자 | Concert I: The 1st International Composition Competition 2021.8.31(tues) 17:00 최진석 Jin-Seok Choi 앤드류 필슨 Andrew Filson 이찬우 Chan-Woo Lee 이응진 Eung-Jin Lee 김현섭 Hyun-Seob Kim 송정 Jung Song 라이언 블로밸트 Ryan Blauvelt Concert II: Music Festival 2021.9.2(thur) 19:00 민의식 Eui-Sik Min 김성국 Sung-Kook Kim 배동진 Dong-Jin Bae 유영주 Young-Ju Yoo 임준희 June-Hee Lim 이귀숙 Gui-Sook Lee 정수년 Soo-Nyun Jeong K’ARTS 국제작곡콩쿨은 한국전통음악을 토대로 동ㆍ서양 악기를 접목한 다양한 창작곡을 발굴하여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무대 진출 활로를 개척하고 이를 통해 국악의 세계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며, 국제적 교류의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1 제1회 국제작곡콩쿨음악제는 2회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 1에서는 국제작곡콩쿨에 접수된 총 42개의 작품
K-News 탁계석 기자 |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Sound of Kids’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사)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12월 창단하여 국내 최고의 민간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하여 열정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어 더욱 더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창작 공연, 오페라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늘해랑 리틀싱어즈, 어린이예술단 햇살나무, 해맑은 아이들, 푸른별 중창단, 푸른소리 아이들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합·중창단과 바이올린 최재아, 소프라노 이찬슬, 소프라노 한은주가 특별 출연하여 소리얼필과 하모니를 더한다. 어린이 합창단의 연합합창,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캣츠’, ‘지킬 앤 하이드’와 나는 여름(Summer), 옛 동요(Memory), 계절 동요(Season), 동심(Dream), 클래식(Classic), 뮤지컬(Musical), 옛날이야기(Old Story), 엄마 아빠(Family), 오페라(Opera) 등 다양한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곡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맑은 영혼
(K-News GS, Tak) 활발한 교류로 팬데믹 이후 인류 문명에 기여를 For Contributing to human civilization after the pandemic through active exchanges 탁계석 회장: K-Classic 100인 명예감독 위촉이 완성되었다ㆍ박종휘 총예술감독의 노력에 감사하다. 각 나라 명예감독들의 반응은 어떤가? GS, Tak: Appointment of K-Classic 100 Honorary Directors has been completed. Thank you for the efforts of Artistic General Director Vakh Jonghwi. What is the reaction of the honorary directors in each country? 박종휘: 총 36개국의 나라 지휘자가 위촉을 받았다.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포르투갈.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델란드. 아일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보스니아. 그리스. 터어키.조지아. 레바논. 이집트. 시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
K-News 김은정기자 | 김은정기자: 미스킴(박영란 작곡/ 수원대)의 연습 과정을 통해 일취월장, 성악가들이 오페라에 발전해 가는 상황이라 고 하셨는데요. 최정은 예술감독: 솔로 연습을 하면서 합창 연습도 동시에 합니다. 독창자로서의 자세를 위해 오페라 배역을 위해선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요. 무대가 요구하고, 관객에게 만족을 주려면 모든 것에서 충실해야 하니까요. 현재 연습 과정 속에서 단원들은 많이 성숙해져가고 있고 자세가 잡혀 가고 있어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시작 단계입니다. 김: 가수의 트레이닝과 작품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어떤 것들인가요? 최: 아직은 현재의 단원들의 생각 못하고 있어요. 미스킴은 젊어야 하잖아요. 나이의 극복뿐만 아니라 연기와 운동 자세(작품) 대하는 자세를 위해 율동과 체조, 공간 집중력, 소리와 텍스트의 조화 및 울림 색깔과 프레이즈 처리와 호흡법 등등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김: 이번 워크숍의 참여자들의 반응과 효과는요? 최: 모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들 합니다. 이게 오페라 학교라 생각하면서 너무들 좋아하고 행복하면서, 또 하드 트레이닝에 힘들어도 하지요. 김:
K-News 탁계석 평론가| 사라예보 평화축전에서 이병욱의 전곡 작품으로 연주되다 (2020년) 이병욱의 작업은 K-Classic 원조(元祖)다 탁계석 평론가: 참 열심히도 달려오셨다는 느낌입니다. 개인 이병욱의 사적(史的) 정리를 하신다면? 이병욱 작곡가 ; 88년 유학에서 귀국 후 우리 음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수많은 행사와 공연. 음반 작업과 함께 국내외 창작 작품, 연주활동으로 어울림의 음악세계를 일구어 왔습니다. 참으로 긴 여정이었지요, 독일 유학시절 스승인 볼프강 림이 우리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우리 음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우리 음악의 감성과 뿌리가 제 작곡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그것이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것이 없었다면 이런 곡들도 이런 활동도 없었을 테니까요. 탁: 오래된 기억입니다만, 가톨릭 성가에 우리 창작을 도입하였으니, 그야말로 K-클래식의 원조(元祖)이신데요. 그때 출발의 동기와 에피소드 등 여러 회상이 떠오를 것 같군요. 이: 로마식 미사에 반하여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한 우리 종교음악의 토착화 작업으로 우리 소리 관현악단을 창단하여, 많은 음
K-News 김은정기자 | <클래식, 벽을 허물다- Finale>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벽을 허물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사업에 선정되어 2019-2022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클래식음악과 다양한 예술분야가 협업하며 클래식의 높은 장벽을 허물고 지경을 넓혀가는 시리즈 공연이다. 2020년과 올해에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서도 <클래식, 틈을 보이다>, <무용과 함께>, <국악과 함께>, <대중음악과 함께>, <모든 세대, 함께 서다>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침체된 사회에 위로를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9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벽을 허물다– 피날레>는 그동안 시리즈 무대에서 선보였던 협업예술을 종합적으로 공연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만의 완벽한 사운드와 무용, 국악, 대중음악, 영상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더 넓은 청중에게 다가가며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넘어선 확장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체소개 바이올린 여제 이경선이 이끄는 완벽한 사운드의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K-News 탁계석 평론가 | 탁계석 평론가: 제주에서 뭍으로 이주한 이후 삶과 생활의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문석 작곡가: 2015년 6월에 제주교향악단을 정년 퇴임하고, 작곡 공부를 위해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 작곡과 전문사 과정에 2016 학번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느낌이었고, 재학기간 동안 서울윈드 오케스트라 오작교 프로젝트 작곡가(2016~7)가 되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저 자신이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와 함께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저에게 다가온 큰 변화였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2020년 3월 마산으로 내려와 정착을 하면서 같이 자랐던 친구들과 함께 당구도 치면서 한층 생활의 여유가 생겨났습니다. 제주교향악단 시절에는 오직 직장 그리고 가정이었는데, 요즘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곡과 편곡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탁: 편곡 등 남의 밭에 농사를 짓다 자기 밭 경작인 창작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그간의 작업과 공연 현황을 소개해주세요. 이: 저가 곡을 만든 곳은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제주 국제관악제를 비롯하여 서울 윈드 오케스트라, 코리안 윈드 오케스트라, 뮤즈 윈
K-News 김은정 기자 | 프로그램 - 김승림_ Percuss! for multipercussion and electrosound (2019) - Michael Timpson_ String Trio No.2 ‘Disparate measures’ (2021) - 손현준_ Scottish Breakfast for clarinet (Bb,A) & Two Violins (2021) - 편도아_ Score in C for clarinet Bb, cello and piano - Charles Kwong_ the forest also gazes into you for violin, cello and piano (2019/2020) 위촉 : 김유리, 김승림, Charles Kwong 공모 : Michael Timpson, 손현준, 편도아 일시 : 2021. 8. 25. 16:00 챔버홀 연주자 : 강나래 (플륫), 박성근 (첼로), 지유경 (피아노) 작곡가 : György Ligeti, 윤이상, Tristan Murail, Kaija Saariaho, Panayiotis Kokoras, Ian Clarke 일시 : 2021. 8. 25. 19:30 챔버홀 연주자
K-News 김은정 기자 |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이 초연(初演)에 못지않게 어려운 것이 창작 현실이다. 그러나 이같은 일회성 공연이 사라지고 연속해 공연이 무대에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칸타타 트리플’ 현상이다. 작품으로서 충분히 검증받은 작가의 칸타타가 매달 연이어 공연되는 것이다. 일찍이 없었던 것으로 바야흐로 음악사에서 칸타타 양식이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다.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취임후 국경일 작품을 우리 모국어로 된 것으로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한 해도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것이다. 작품의 중심에는 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의 칸타타가 있다. 오는 8월 25일 국립합창단이 예술의전당에서 재공연하는 ‘코리아판타지’, 9월 30일 광명시 청사 개원 40주년 기념의 광명시립합창단 ‘동방의 빛’, 10월 12일 국립합창단이 초연하는 ‘훈민정음’이다. 코리아 판타지는 한반도 반만년의 풍요했던 역사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슬픔과 독립을 향한 투쟁, 그리고 미래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우리를 그리고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제285호)에 새겨진 고래사냥의 흔적을 쫓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K-News 김은정기자 | 소프라노 민숙연의 독창회가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민숙연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빈 국립음대 대학원 오페라과(Opera) 최고연주자과정, 예술가곡과 종교음악과(Lied und Oratorium) 모든 과정에서 최고연주자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특별상, 포르투갈 토마즈 알카이데 콩쿠르, 함부르크 슈톨츠 콩쿠르에 입상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오스트리아 St. Pölten 가극장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역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 후,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음악전문 ‘오펀벨트’지를 통해 “완벽한 발음을 구사하며 따뜻하고 풍부한 울림을 가진 가수”라는 평가로 주목받으며, 비엔나와 독일을 주 무대로 경력을 쌓아 나갔다. 그 밖에도 유럽의 주요 공연장에서 여러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이어나갔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통부 연합합창단 음악코치와 전남대, 이화여대, 한세대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