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여성작곡가회는 2021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봄과 가을에 걸쳐 총 3회 (봄, 가을, 창립 40주년 기념)의 음악회를 기획하였고, 그 중 두번째 음악회인 제73회 가을 정 기발표회 존립, 그리고 비전(여성작곡가의 오늘과 내일)을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오후 7 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그리고 세번째 음악회인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 초상(여 성작곡가의 어제)을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일신홀에서 개최한다. 제73회 가을 정기발표회에는 총 7곡의 창작곡이 연주되는데, 작곡가 강은경, 강종희, 박순영, 박수정, 오명희, 진정숙의 작품과 더불어, 내일의 창작예술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작곡가 홍수진의 작품(공모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에는 한국 여성 작곡가의 뿌리 깊은 창작의 산실을 보여주는 음악계 의 원로 작곡가들 이영자, 서경선, 이찬해, 김혜자, 박재은, 조인선, 박영란의 작품이 연주될 예 정이다. 우리 현대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회들을 통해, 한국여성작곡가회는 최근 40여 년 간의 대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콰르텟 수(秀), 빼어날 수 이니까. 그럼 대놓고 자기가 최고란 자랑일까? 아니다. 언제나 최고를 지향한다는 뜻을 품었을 것이다. 자기 체면이자, 자존심이요, 관객에게 언제나 믿을 만한 음악 상품을 내 놓겠다는 약속일 것이라 믿는다. 그들의 면면을 보아서도 그런 뜻은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이런 실내악운동은 마음이 하나고 되고, 뜻을 함께 하지 못하면 조화와 균형이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적 표현이나 레퍼토리 구성을 보면 이런 의심을 접어도 좋을 것 같다. 꽃 대신 티켓을 사달라고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가 말한다. 티켓을 사는, 참으로 고귀한 행위가 꽃을 선물하는 것보다 더 음악가들에겐 힘이 더 된다는 말일 것이다. 일생을 살면서 티켓을 직접 제 손으,로 사보지 못한 이들이 주변에는 적지 않은 것 같다. 어찌 보면 티켓을 사놓고 음악회 기다리는 설렘임이란 마치 소풍 가기 전날 밤의 콩당콩당 뛰는 마음이 아닐까. 이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부여해 주고 싶다. 어떤 명사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공짜 티켓을 준다하면 화를 내면서, 나의 티켓 선택에서 오는 행복감을 뺏지 말라고 강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사진 앞줄서부터: 김학균 OBS 대표이사. 탁계석 K-Classic 회장. 박일관 올댓트레이드 대표. 오민희 올댓트레이드 이사. 김기현 섬타임즈 감독.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김영현회장. 임정연 엠투엠미디어 대표이사, 작가.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 수입 문화에서 수출로 전환해야 할 때 K-Classic은 한국의 오랜 전통을 서양의 세련된 작곡 기술과 융합해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이 사용할 뉴 노멀(New Normal)의 클래식이다. 140년간 수입 클래식에서 바야흐로 수출 클래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 목표는 현재는 전무한 서양음악사에 편입이다. 대중 한류인 K-Pop과 BTS가 어마한 파급으로 한류 환경이 최적의 상황인데 기업들 역시 이런 효과로 전 분야가 대박 수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기업과 문화가 융합하여 상생의 시너지를 불러오고 있는데 현지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간파한 기업들이 머지않아 한 단계 높은 한류에 눈을 뜨게 되면 K-클래식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선 방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은 방송이 크기(규모)가 아니라 콘텐츠라는 인식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OBS가 발 빠르게 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코리아 판타지 (8월 25), 동방의 빛( 9월 30일), 훈민정음(10월 12일)에 이어 조국의 혼(10월 28일) 4개월 연속 공연이다. 칸타타 8봉우리에 올랐으므로 더는 만들지 않는다. 대신에 출산만 있고 육아가 없는 우리 창작에서 작품으로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들어도 리턴은 없다. 곧 길이 열릴 것이라 믿는다. K-Classic Cantata 공연 연보(年譜) <칸타타 한강>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2011년 12월 8일 서울시합창단, 국립합창단,( 세종대극장, 지휘: 오세종) 초연(初演) 2016년 3월 3일 서울시합창단 (지휘: 김명엽) 세종대극장 2016년: 12월 3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지휘:임재식)두물머리사랑 (모누멘탈극장) 2017년 9월 24일: 안양시립합창단 (지휘: 이상길) 안양아트센터 2017년 11월 30일: 춘천시립합창단, 강릉시립( 지휘: 임창은) 춘천문화예술회관 2018년 1월 25일 강릉시립합창단, 춘천시립(지휘: 박동희) 강릉아트센터개관 기념 2018년 8월 28일 아리랑코러스 (지휘: 이병직) 예술의전당콘서트홀 2019년 9월 16일 아리랑코러스(지휘: 이병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의 평화를 향한 ‘위로와 치유의 노래’ 선물 -10월30일(토) 오후3시 강원 원주 문막 유알컬처파크 자선독창회 개최 -가곡 ‘그리운 금강산’, 오페라 ‘라 보엠’ 아리아 주옥같은 노래 선물 -김용택 ㈜링크이 대표, 박소은 홍보대사, 미얀마국민에 마스크 1만장 전달 -조모아 한국미얀마연대 대표 등 미얀마시민 참석해 응원 & 민주화 기원 -음악회 수익금은 코로나19 주요기관 및 미얀마 시민들에게 기부 <초대의 글>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사)행복한예술재단은 10월30일(토)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 시대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한편, 군부독재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음악의 힘을 국민들과 함께 나눕니다. -자연주의 건축가인 이형호 유알컬처파크 대표가 설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소리건축 공간인 유알컬처파크(대표 이형호)의 사운드포커싱홀을 중심으로 가을하늘을 수놓을 아름다운 음악회로 진행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유알컬처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왕성하게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탁계석)로부터 K-클래식 글로벌 아티스트 위촉장을 받았다. 그의 지난 50년의 피아노 위업을 바탕으로 한류의 새로운 개척자로서 ‘서혜경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바야흐로 문화 수입에서 문화 수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 위기의 코로나19 상황에서 고통받는 이들과 기업들에게도 무한 도전의 정신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서 피아니스트 스스로가 암(癌) 투병을 이겨냈고, 숱한 난관을 극복해 성공한 음악가여서 이번 도전이 후배 음악가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도전은 나의 일생의 화두’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별도의 위촉식 없이 23일 오후 4시, 서울국제음악제 오프닝의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이뤄졌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WHAT: Joint performance of Korean traditional, world, and fusion music WHO: Groups Namureyoung and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WHEN: Sunday, October 31, 2021 at 2:00 p.m. WHERE: The National Sylvan Theater located on the National Mall (Independence Ave. SW & 15th Street NW, Washington, D.C. 20024) HOW: Free admission; no registration required; general lawn seating only; face coverings, social distancing, and proof of vaccination required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KCCDC) proudly presents Synergy: Namureyoung X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a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무대가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늘 새롭고 도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뒤카의 곡 외에도 다양한 곡들로 채운다. 상임지휘자 백진현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만들어내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진중하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음악적 수준에 보답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하여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제6대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 아래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예술적 발전과 함께 진취적인 공연을 통하여 도민에게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휘자 백진현은 세계 주요 도시에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며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전년 총장 장학금을 수여하며 석사학위 취득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고 협주곡 콩쿨 1위, 연세대학교 협주곡 콩쿨 1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시절 텍사스 주립대 명예상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윤정은 플로리다, 스페인, 프랑스 등 수회의 Festival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뉴욕, 텍사스에서의 실내악 및 솔로 연주를 비롯하여, 인디애나, 텍사스 등 유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