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앙상블 아투지는 A에서부터 Z까지, 어떠한 한계를 두지 않고 예술의 다양함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단체로 국내외에서 유능함을 인정받아 여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연구 및 연주를 위하여 함께 뜻을 모아 탄생했다.
폭넓은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실내악 분야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플루트 서지원, 오보에 이정훈, 클라리넷 박예실, 바순 정순민, 호른 주홍진, 게스트 피아노 박진우가 함께하며 Nielsen의 <Wind Quintet in A Major, Op.43>, Bernstein의 <Candide Overture for Woodwind Quintet>, Medaglia의 <Belle Époque en Sud-America> 등 아메리카 작곡가들의 곡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앙상블 아투지의 리더 바순 정순민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악기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이 가능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