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주요 기업 전문가 강연까지 한류의 현재와 미래 확장성 공유 6월 19일과 21일에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있지(ITZY), 이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K-Classic News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밀양시지회(지회장 박세후)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무공훈장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전사한 故 김규창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6.25 참전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전용사의 경험담 낭독, 식전 행사로 마련된 호국영웅 포토존, 전쟁체험담 포스터 전시 등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뿌리가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호국영웅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현술)는 지난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기념사 및 격려사,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이며 “부안군은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과 맞춤형 복지,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보훈이 자부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술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장은 “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를 위한 희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독서교실 ‘최형미 작가와 함께하는 만능 문해력 교실’을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소문 바이러스》,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표현사전》 등 동화 작가이자 신문기자인 최형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는 교과서 속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기, 쓰기, 발표하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총 4회차로 운영하며, 매 차시 《초등 만능 문해력 전과》 및 과목별 초등 만능 전과의 활동지로 글쓰기와 어휘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독서노트와 배지를 제공하며, 3일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안보 단체 회원 및 6.25 참전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6.25 노래와 만세삼창을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한영구 씨가 국가관과 군민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외 김춘화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차동훈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복지 향상, 보훈단체 회원들의 권익 신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의 안보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특별공연으로 이지씨어터 소속 어린이·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 ‘6·25 그날’과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이 어우러지며 6·25전쟁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한 마음소리합창단의 합창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참전용사 인터뷰와 어린이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우리의 약속인 만큼, 남양주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훈 정책을 더욱 강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만의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된 개별 과정으로, 각 회차마다 6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9일, 7월 23일에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코바늘의 기초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손뜨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자들은 직접 책갈피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