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상록구 성포주공10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며, 전국 6만 7천여 개의 대한노인회 소속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운영규정 준수 ▲회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경로당 운영 수준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총 69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성포주공10단지 경로당은 안정적인 회계운영과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 간 소통 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록구 노인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경로당을 배출하며 경로당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정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옥자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
K-Classic News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 횡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총 6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관광의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창업 비지니스 모델 등 전문 강의를 비롯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참가자 교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련경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로컬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두레PD 등 지역관광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완도군이 청해진 유적의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장보고 관련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은 장보고 대사가 9세기 중반 세운 해상 왕국의 거점이자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다. 지난 1984년 9월 1일 국가유산(사적 제308호)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꾸준히 조명받아 왔다. 26일에는 학술회의 개회식과 함께 장보고의 역사적 역할과 청해진 유적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동아시아 해양 박물관과 장보고’에 대한
K-Classic News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충주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그램별로 3~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가족단위 총 70가구를 모집하며 프로그램별로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부부 등을 우선접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세대를 잇는 힐링스케치(수채화) ▲화음 속의 우리(합창) ▲찰칵, 공감 한 컷(사진) ▲예술 속 가족이야기(미술해설) ▲살며, 사랑하며, 춤추며(무용) ▲같이 빚는 사이(도예) ▲특별한 가족 만들기(바느질공예)로 다양한 분야의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 ‘예술 속 가족이야기’는 미술 작품 속에 담긴 작가와 작가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2회 교육 1회 미술관 답사로 ‘마르크 샤갈 특별전’을 관람할 계획이
K-Classic News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페스티벌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최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토요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거미와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하고 26일은 ‘흥 UP 페스티벌’로 현역가왕에서 준우승한 마이진을 포함한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출연한다. 그리고, 8월 2일은 ‘Summer 페스티벌’로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락부, 빌체티가 출연하며 8월 9일은 ‘LOVE 페스티벌’로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현장에서 재연 가능한 총 6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및 서경방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자립생활센터 안단테와 (사)한국장애인 인권포럼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유니버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실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소개와 시연을 통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민수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수꽃다리 단체장은 “작은 변화와 생각의 전환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장애인은 물론, 아동과 노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에서 서로의 존중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와 솔샘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주말인 21일과 22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는 각각 솔매로와 솔샘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간의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1일, 시간여행의 시작 ‘솔매 레트로 축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미아3구역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열리는 ‘솔매 레트로 축제’는 7080 감성을 되살리는 골목 테마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삼양시장과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존은 물론, 달고나 만들기, 사방치기, 복고 오락기 등이 준비된 ‘솔매 골목대장’과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 어린이들을 위한 분필아트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오후 4시부터는 장유경, 온도, 매직유랑단이 출연하는 ‘솔매 레트로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는 지난 6월 18일,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로 작은학교 축구축제'를 열었다. 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3개 초등학교가 방과후축구 수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 하나로 이어지는 세 학교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순발력 게임, 축구공 릴레이, 축구경기 등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학생 수가 작은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당진시 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여성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다양한 직업 체험,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슬로건인 ‘일(Job)상 속 새로운 시작, 여성일자리 한마당’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신규 구직 등록 128명, 현장 면접 참여자 수는 117명에 달해 박람회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경력 단절 등의 이유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브랜딩 및 체형 진단,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성 특화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JW생명과학, 인지에이엠티, 선진정공, 한성식품 등 제
K-Classic News 기자 |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양양군 문화예술 및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군체육회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체육회는 양양군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와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양군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스포츠와 문화예술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문화·체육 분야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기획사업 추진 시 문화와 체육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문화와 체육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과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우리 지역의 축제 등 문화행사 시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도모하고, 체육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