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기념식, 각종 이벤트 공연과 경품 추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캘리그래피, 도자기, 방향제 제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플리마켓 행사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주민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
K-Classic News 기자 | 미식도시 익산시가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의 미식과 문화를 전국에 알린다. 익산시는 10월 16~17일 '식객 허영만과 떠나는 익산 미식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화 '식객'과 방송 프로그램 '백반기행'으로 널리 알려진 허영만 작가와 함께 익산의 음식문화를 재조명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익산은 세계유산과 보석문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다양한 문화·미식 자원을 두루 갖춘 도시다. 이에 시는 최근 로컬푸드와 미식관광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미식도시 익산'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음식과 이야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행사는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 맛집을 탐방하는 미식 여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뚜부카페, 진미식당, 장흥식당, 백인숙 꽃게장, 다솔향 등 5곳의 음식점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사인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풍부한 대전대학교 미디어홍보센
K-Classic News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송이축제 행사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마음건강축제는 ▲마음건강도시락 ▲마음건강검진 ▲방향제 만들기 ▲사진 인화 ▲1010타임 챌린지 ▲정신건강 문제 풀기 ▲팝콘 나눔 등 7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화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 봉사단 ‘다사모 나눔봉사단’팀과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큰 힘이 됐다. 참가자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부스에 참여하며 마음의 위로와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마음건강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첫마을 정류장 인근) 일원에서 ‘한글 사랑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공간인 ‘한글 사랑거리’를 중심으로 시민이 한글을 보고, 읽고, 즐기며 한글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 한솔동 상인회 등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글문화를 지역상권과 연결하고 세종만의 한글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할 전망이다. 행사는 10월 18~19일과 24~26일, 총 5일간 진행되며, ‘읽고·보고·즐기고·채우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한글을 ‘읽고’ 즐길 수 있는 테마에서는, 한글 이야기 공모전 선정작 5편과 삽화·캐릭터 디지털 감상, 거리에서 펼쳐지는 자율 독서로 한글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한글 컬러마임 퍼포먼스(13시), 세종거리예술가 공연(17시)이 펼쳐지고 19일·25일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연극 ‘피어날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내며 버텨온 여성들의 삶을 다룬 연극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기다림’과 ‘상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피어날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 301의 초연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오는 11월 연극‘다이나믹 영업3팀’, ‘일어나라 팔복아’, 12월에는 판소리‘두제비 이야기’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16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다목적광장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의 가치 확산과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네다 토루 전 일본 이토이가와 시장, 타무라 토시카츠 일본 하쿠산 시장, 덩지안 중국 루산시 부시장, 알리레자 암리카제미 이란 지질공원네트워크 위원장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네스코 프로그램 간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 기악·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한탄강과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김성남 운영위원장의 개회사, 백영현 포천시장·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의 환영사, 이수재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김재현 건국대 교수(전 산림청장)의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 주류화 전략’,류자부로 후루카와 일본 시마바라 시장의 ‘유네스코 세계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의 첫걸음으로 그 시작을 여주에서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하모니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클래식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유성민, 일본의 타나카 아키코, 중국의 양샤오위와 에라토 앙상블이 들려줄 곡은 바흐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심포니 c단조로 관객들은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아트센터와 올해 9월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
K-Classic News 기자 |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강태오와 진구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을 담은 3차 티저 영상(https://naver.me/xen9vUj4)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좌상 김한철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이강과 그를 향해 섬뜩한 경고를 남기는 김한철이 교차로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어차피 세자빈은 좌상 여식”이라는 이강의 말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왕실마저 제 입맛대로 굴리는 김한철의 행태가 엿보이는 상황. 이강이 사랑했던 빈궁의 폐위는 물론 이강 어머니의 죽음까지 김한철과 연관되어 있는 듯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한철은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박달이(김세정 분)에게도 “거슬리네”라며 의미심장한 적의를 드러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이강은 김한철에 맞설 자신의
K-Classic News 기자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남다른 열정의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6일, 연예부에 입성한 에이스 기자 ‘위정신’으로 돌아온 임지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신입(?)이 된 위정신(임지연 분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후 7시,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번 버스킹은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9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대중적인 뮤지컬 배우 이건호, 낭만 국악 최은해, 감성 발라더 투파이브원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군은 이번 ‘가을 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청신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걷고싶은거리에서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신도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