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정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딘다. 함평군은 해보면 산내리 마을과 지역 문화공간인 잠월미술관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산내리는 2024년부터 정례 마을 회의를 개최하고 이장·반장·부녀회장·미술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단’을 조직해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과 환경 정비를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같은 해에는 마을 입구에 연산홍을 심으며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선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마을 자원과 예술 평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마을 가꾸기 사업에 예술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내리는 잠월미술관과 협업해 마을 전체를 ‘야외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산내리 프로젝트’를 통해 벽화 꾸미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허성태-태원석이 드디어 강력특수팀으로 거듭난다. 일그러진 영웅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2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방송부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아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라는 각자의 종목에서 한때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한 뜨거운 심장을 불태운 대목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불을 지핀 것.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엔딩 액션 시퀀스였다.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 과거의 기술을 살려 불의에 맞서는 장면은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과 함께,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지한나(김소현),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 김종현(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AI 포토존 등이 있으며,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독도를 실감나게 접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가치와 상징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동화 '빅 피쉬'가 6월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팀 버튼 |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헬레나 본햄 카터, 알리슨 로먼, 마리옹 꼬띠아르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영화이자,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1만 송이 노란 수선화 꽃밭등에서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으로 많은 이의 인생 영화로 회자되는 '빅 피쉬'가 2025년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영화 '빅 피쉬'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명작을 탄생시킨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에드워드 블룸’이라는 남자의 허무맹랑한 모험담을 영상으로 그린 영화이다. 영화 '빅 피쉬'는 1998년 출간된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2003년 판타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막래)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토요일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6월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행당1동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 꿈공원(소월아트홀 옆)에서 출발하여 성동소방서 뒷길 → 중랑천교 → 서울숲 진입로 → 보행 전망교 →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쳐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면서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성동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완주 후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완주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OX퀴즈 이벤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철호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장은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명실상부 행당제1
K-Classic News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레지던시 시리즈 중 하나인 공연 제작 지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연‘Chill with Classics!’를 오는 6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운드 레지던시는 비원뮤직홀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거주 중인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입주음악가 사업이다. 지난 5월 23일 ‘네 개의 무대, 네 개의 계절’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써 입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와 피아니스트 박재오가 기획을 맡아 공연을 제작한다. 박신혜는 경북대 학사를 졸업 후 도독하여 뒤셀도프르 로버트 슈만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 벨기에 브뤼셀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경산시향과 김천소년소녀관현악단에서 활동 중이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박재오는 계명대 학사를 졸업 후 역시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구시향, 경북도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괴산아카데미 ·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와 바리톤 조현일, 디에이드, 퓨전국악 서일도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2부 괴산아카데미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지난시절 추억의 대중가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가수 우순실과 이용의 공연이 이어져 정서적으로 지친 괴산군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리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괴산군청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초청장(웹포스터)를 수령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