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5일 벨라노떼웨딩(구 웨딩의전당)에서 ‘2025년 회원대회 및 사할린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사할린한인회 어르신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종필 회장의 대회사 △오산시장 축사 △오산시의회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활동 성과보고 △박영신 사할린한인회장의 인사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바른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3층 소체육관에서 장애인 체육인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 오산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오산시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10개 가맹단체 임원 및 선수,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회 ‘두빛나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씨앗장애인학교 ‘위풍당당’ 밴드 공연,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부 오산시지회 ‘우당탕탕’ 팀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내빈 소개, 봉납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성과보고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감사패 수상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댄스스포츠 종합 2위, e-스포츠 종합 3위 성과를 기념하는 봉납식이 마련돼 큰 축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동두천시 장애인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회관은 각종 장애인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통합 복지 공간이다. 식전공연에서는 동두천시장애인복지회 합창단‘별들의 하모니’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두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개관식 후에는 단체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회관 전 층을 순회하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층별 주요 기능과 공간을 안내하고, 각 시설을 활용할 장애인단체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새롭게 조성된 회관은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어 지역 장애인의 활동 기반 및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이 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구청 신청사에서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 공연은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을 모두 활용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성탄 특송(일신교회 호산나 성가대)을 시작으로 ▲대중음악(2025년 노들가요제 대상·금상 수상자) ▲국악(여우락예술단) ▲성악(소프라노·테너·바리톤) ▲비보이 댄스(에프터글로우) ▲관현악 앙상블 ▲합창(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전자바이올린(유세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초청 가수 ‘혜은이’가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취약계층 및 구민 60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 추첨으로 관람이 확
K-Classic News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선보인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대공연장)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하남을 대표하는 연말 시즌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족·연인·친구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아름다운 동화를 기반으로 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소녀 ‘클라라’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바탕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내리는 효과, 다채로운 무대 세트와 의상을 더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족 관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발레가 낯선 관객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관객들은“눈이 진짜 내리는 것 같았다”, “만화에서 보던 크리스마스 세계에 들어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부모 관객도 “아이와 함께 클래식 발레를 처음 봤는데,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
K-Classic News 기자 | 정선아리랑이 스코틀랜드 전통민요와 만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공연 ‘TETHER: 인연’이 오는 12월 18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1년간의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한 신작으로, 양국 전통민요를 중심으로 세계인의 정서를 담은 음악극을 선보인다. ‘TETHER: 인연’은 1919년부터 1979년까지 60년에 걸친 세 세대의 인연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인 유학생 대한과 글라스고 하숙집 딸 제인, 한국전쟁 참전 군인 민국과 간호장교 낸시, 그리고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미소와 제인의 이야기가 ‘아리랑과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과 함께 무대 위에서 교차하며, 사람과 민요, 두 나라의 역사를 이어주는 ‘Tether’라는 주제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대표예술단체 극단 산과 스코틀랜드 원더풀스(Wonder Fools)가 공동으로 제작한 음악극으로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를 매개로 두 나라의 문화․역사적 인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국제협업 사례로
K-Classic News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5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학년의 송사와 2학년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년 과정을 성실하게 마쳐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는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난타·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졸업식을 마치며 한 졸업생 대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과정을 모두 마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졸업하지만 청소년으로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K-Classic News 기자 | 생성형 AI 유니버스의 서막을 여는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다섯 가지 매력을 담아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제작된 다섯 편의 독립 단편 영화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세계관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스크린 위에 구현하며, 기존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다섯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장르와 정서를 담아 관객에게 다채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에서 진실을 찾는 로봇의 여정을 그린 SF 미스터리로, 폐허가 된 도시 속 고독한 존재의 탐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은 1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31개 과목을 상하반기 각 4개월씩 운영하여 56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은 그간 수료생들의 성실한 참여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 발표회에서는 기타교실을 포함한 총 6개 강좌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캘리그라피, 서양화, 섬유채색, 핸드페인팅, 어반스케치 등 5개 강좌의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GTQ포토샵 1급 등 4개 과목에서 총 2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연말 자격시험 결과까지 더할 경우 수료생들의 자격 취득 실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자기계발과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