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설명절을 앞두고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동극 공연 (뺑덕전)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공연 계획의 일환으로, ‘함께 보고, 함께 즐기며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고성 지역의 주부들로 구성된 극단 ‘고성댁’이 동극'뺑덕전'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극을 관람하며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극단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공감과 호응이 높았으며, 입주민들은 익숙한 이야기를 재해석한 동극을 통해 문화적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경험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공공실버주택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고,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이맘 강동’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놀이·한복 체험·전통 소품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존’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운영된다. 아울러 전통놀이 콘셉트의 포토존도 조성해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복 의상실, 실내 연날리기, 전통악기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통문화를 단순히 ‘구경’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고·듣고·만지는 오감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원목 태평소 만들기, 팔각초롱 만들기 등 전통 소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통 소품을 만들며 세대 간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완성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시를 처음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누며 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으로, 시를 처음 읽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출판 훈훈 대표이자 작가, 글쓰는 공간 '훈훈글방' 대표강사인 소재웅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자들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함께 읽으며 시 문학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프로그램은 ▲ ‘우리는 모두 시인으로 태어났습니다’ ▲ ‘시는 거울이다’ ▲ ‘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라는 주제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시라는 장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윤동주 시인의 작품과 함께 시를 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전 세계 명품 공연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온 스크린 콘서트(On Screen Concert)’ 시리즈를 2월과 4월 고운홀에서 상영한다. ‘온 스크린 콘서트’는 세계 유명 클래식, 오페라, 발레 공연을 대형 스크린 고화질 영상과 웅장한 음향으로 실황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무대다. 2월 19일은 지난 1월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2026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공연 실황 영상을 만날 수 있다. 4월 16일에는 덴마크 국립 오케스트라의 ‘할리우드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타이타닉, 대부, 미션 등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공동 특별기획전 '삽량(歃良), 위대한 양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으로, 양산의 고대 지명인 삽량에서 오늘날 양산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위상과 지역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가치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공립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관총 금관을 비롯한 중요 문화유산이 최초로 양산에 전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가 대표급 문화유산을 지역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례적인 사례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2026년 3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51일간(매주 월요일 휴관) 양산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3월 5일 열릴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양산시립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총 124건 473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K-Classic News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우수한 창작 공연 콘텐츠를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 유통 구조를 완화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안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 ACC 파트너십 공연 유통처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그 일환으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선보인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2월 13일 오후 7시 30분과 2월 14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일 2회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평범한 중년 여성 ‘고춘자’가 뜻하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낯설고 기묘한 세계를 마주하게 되며, 자신의 삶과 진정한 행복을 되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무대 속에서 춘자는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고, 스스로를 억눌러왔던 감정과 욕망을 하나씩 풀어낸다. 작품은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와 삶의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준현이 출연한다. 김준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일자리로 만든 생산품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도는 6일 도청 1층 로비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설맞이 시니어클럽 생산품 전시·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도민에게 직접 소개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 전주서원, 전주효자, 군산, 익산, 완주, 진안, 장수, 임실 등 도내 9개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총 43종의 생산품이 전시·판매됐으며, 설 명절 선물과 가정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먹거리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돼지등갈비, 오곡·청국장 세트, 김·부각류, 누룽지, 참·들기름 세트, 전통청, 식혜 등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과 가공에 참여해 만든 제품들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행사는 현장 판매와 함께 유선 및 이메일 주문 방식도 병행해, 행사 이후에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인문 강연 ‘제주 4ㆍ3항쟁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제주 4ㆍ3항쟁을 특정 지역의 비극이 아닌,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반드시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공동의 역사로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인식돼 온 제주 4·3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살펴보고,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을 맡은 박진우 작가는 제주 4ㆍ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역사적 사실과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제주 4ㆍ3의 의미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데 힘써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제주 4ㆍ3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 국가 폭력과 인권의 문제,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이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와 마주하고, 기억과 성찰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월 12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동행 공연–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추억과 공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티오피 콘서트 밴드’가 출연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세대의 기억과 공감을 이끌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2025년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우수재단’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시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업 후원으로 창출한 성과를 문화예술 나눔으로 연결해 후원의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어 돌봄 현장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협력 사례로 평가됐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공연은 재단의 메세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소장품 주제 기획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를 2월 12일(목)부터 2027년 3월 1일(월)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블랑 블랙 파노라마》는 고산금, 김두진, 석철주, 이배, 이수경, 이순종, 이여운, 최병소, 최수환 등 18명 작가의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영상 등 20여 점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각 매체의 표면에서 드러나는 흑과 백의 색채적 대비를 넘어, 여러 겹의 재료와 반복된 행위가 작품의 표면과 구조 전반에 걸쳐 축적되는 다양한 작업 방식을 조명한다. 전시명 《블랑 블랙 파노라마》는 프랑스어 ‘블랑(blanc, 백색의)’과 영어 ‘블랙(black, 검은색)’을 결합한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대비되는 두 색을 가리키지만, 동시에 어원적으로는 빛·불·연소의 의미와 맞닿은 공통의 어근을 공유한다. 전시는 흑과 백을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근원에서 비롯된 연속선상의 요소로 바라보도록 제안한다. 또한 이러한 연속성의 관점은 전시 제목에 담긴‘파노라마’의 개념으로 확장된다. 파노라마는 개별 장면이 분절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