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3일~24일 함안·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총감독 김보람)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하동군 선수단은 총 88명(선수 41명, 감독·코치 등 47명)이 참가했으며, 배드민턴·탁구·시각탁구·파크골프·게이트볼·슐런 6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배드민턴 어울림부 복식에서는 서준석·김대곤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IDD(지적장애) 복식은 서준석·서민구 조가 2위, 이동한·이성호 조가 3위에 입상했다. 또 파크골프 PGST1(뇌병변장애) 남자부에서 김형주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시각탁구 남자개인 단식에 이상철 선수, 농아탁구 개인전에 이수열 선수가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입상에 이르지 못한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하동군 장애인 생활체육의 경쟁력과 화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9일 두 번째 레퍼토리 공연 연극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를 선보인다. 연극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는 2005년 제1회 함세덕 희곡상 수상작이자, 2006년 제2회 명작 코미디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작품은 실직한 지 5년이 넘은 남편과 중등학교 과학교사인 아내, 사소한 일로 끊임없이 부딪히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 7~8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 서로에게 솔직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그 여정은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좌충우돌 이어진다. 이 연극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며, 그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황소를 지붕 위에 올리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부부의 삶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우스움과 때로는 아름다움을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리산산신제’가 지난 26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시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리산산신제는 안양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 신앙과 의례문화를 바탕으로 국태민안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다. 2012년 수리산도당굿 재현을 시작으로 발전해 왔으며,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양시 향토유산 제9호로 지정됐다. 올해 수리산산신제는 본 연행에 앞서 지난 25일 수리산 최경환 성지 인근 천지신명단에서 수리산당제를 올리며 제의의 경건함을 더했다. 수리산당제는 산신제를 하루 앞두고 천지신명께 다음 날 제의의 시작을 알리며, 산신제를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사전 의례다. 26일 진행된 본 연행은 수리산산신제의 시작을 알리는 돌돌이(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부정거리, 산신거리, 불사거리, 대신거리, 장군·별상·신장거리, 대감거리, 창부거리, 계면거리, 시민과의 친교, 뒷전거리까지 전통 의례의 절차에 따라 거행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재단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이룬 결과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 진흥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재단은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는 지원 전략을 수립해 전문성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기획과 단계별 대응을 추진해 설립 첫 해임에도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한 예산은 공연 제작과 지역문화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공연 제작 부문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연극 ‘동백당’ △오페라 ‘마술피리’를 유치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 ‘다산, 물 위의 별’ 제작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립극장, 경기아트센터 등 주요 기관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문화
K-Classic News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바닷속 용궁과 육지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재)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한 제1회 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이후 ‘방방곡곡 문화공감’ 초청, 제15회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 초청, 2023년 김천국제가족극축제 공식 폐막작 초청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리:바운드 지역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무대에서도 공연되는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은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떠난 별주부 자라의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기록에 남지 않은 용궁의 비밀 사건’이라는 설정 아래, 토끼를 잡기 위해 ‘영업사원’처럼 선발된 자라가 육지로 향하는 독특한 전개는 기존 전래동화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5일 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밀양무안맛나향 고추 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안농협 맛나향 고추작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맛깔나는 맛나향 고추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맛나향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며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용호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트로트 콘서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맛나향 고추를 주제로 한 ‘맛나향 고추 홍보전시관’은 맛나향 고추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고품질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
K-Classic News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5.9일부터 5.17.까지 9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제25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예술로 잇는 마음, 음악으로 여는 세상’을 키워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대극장 5작품, 소극장 3작품, 소극장 로비 13개 프로그램, 야외공연 13개 프로그램으로 총 34개의 다양한 공연들을 의정부예술의전당 곳곳에 시민들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했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하여 공연예술인들과 시민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마당형 축제로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예술적 영감의 장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실내 공연: 클래식부터 창작뮤지컬까지 5.9., 축제의 서막은 가족뮤지컬 '반달의 꿈' 공연으로 문을 연다. 100년에 걸친 한국동요의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음악극이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6 임실N펫스타’에서 국제대회급인‘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2일과 3일에 열리는‘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대회는 올해 펫스타 축제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국애견연맹(KKF)과 협력해 추진된다. 2일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마추어 대회를 시작으로, 3일에는 인터내셔널 평가전과 대회가 이어지며 전문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갖춘 수준높은 경기가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통과하며 속도와 정확성을 겨루는 종목으로 축제에 역동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2026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 스포츠부터 전문경연 대회, 참여형 체험까지 한층 강화된 핵심 프로그램이 총집결한다. 군은 제41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기존 인기 콘텐츠는 물론,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2026. 3. 26.–6. 14.)과 연계해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를 보다 깊고 다채롭게 경험하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의 기획 의도와 출품작의 맥락을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직접 전달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한층 심화하고자 한다. 이어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안산시 다문화 배경 주민을 초청해 큐레이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언어적·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방식을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전시 출품작이자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인 이건용의 〈동일면적〉(1975)과 연계한 가족 대상 참여 프로그램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동일면적’〉을 운영한다. 이건용은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리기’를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몸의 움직임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새롭게 정의
K-Classic News 기자 | 그동안 글로벌 수출입 물류에서 팔레트는 ‘소모품’으로 취급돼 왔다. 기업들은 제품을 적재하기 위해 팔레트를 구매한 뒤, 해외로 운송하고 나면 이를 회수하지 못한 채 현지에서 폐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같은 구조는 오랜 기간 유지돼 왔지만,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비효율이 누적되는 대표적인 물류 관행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물류기업 알포터가 추진 중인 ‘R-to 수출입 팔레트 렌탈 사업’이 기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층 취재 결과, 이 사업은 단순한 렌탈 모델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o 모델의 핵심은 ‘구매’에서 ‘렌탈’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팔레트를 직접 구매해 단 한 번 사용하고 폐기했다면, R-to에서는 팔레트를 렌탈 형태로 공급받고, 사용 후에는 해외에서 회수된 팔레트를 현지 기업에 재공급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이로써 팔레트는 일회성 비용이 아닌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운영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곧바로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