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백수읍 논산리에 있는 영광문화예술촌(구·백수동초등학교) 전시동에서 추억과 감성을 담은 사진전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축제장소였던 학교운동장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사진들로 꾸며져 지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영광문화예술촌 주변에는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전 관람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동장은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감의 공간이다“면서, ”영광문화예술촌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그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마음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합천군 아동학대 예방 대규모 인형극 및 마술공연 '은하수극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합천어린이집을 비롯한 6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마술쇼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공연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025년 11월 27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드네임: 누리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6가지 단계별 미션! 누리호, △누리호 네 컷 등 다양한 놀이형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배우고 누리호 발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야외과학마당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유료(4천원)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누리호 발사 기념 축하 공연, 누리호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퀴즈와 누리호 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누리호 관련 체험 콘텐츠를 즐기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양동면의 대표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주제로 열린 체험형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는 사물놀이, 짐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여현정·송진욱·윤순옥 군의원, 동화청과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양평부추로 만든 부추 만두, 부추 소스, 부추 주먹밥의 무료 시식회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부추 요리 음식 품평회’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의적인 부추 요리를 선보여, 지역 특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들은 시식과 품평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부추 요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부추 다듬기, 부추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년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해, 전국 37개 회원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양평군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 간 상생 협력 협약(MOU)이 체결되어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추진 등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어촌군수협의회 회장단 군수가 함께 ‘지방 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로 지역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양평군은 ‘관광·안전·환경·건강’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력양평’ 비전을 선포하며.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백학면 노곡리에서 거점소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상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거점소독소는 ‘차량진입 – 차량소독 – 대인소독 - 소독필증 발급’ 단계로 운영된다. 그동안 임시부지에서 운영해 온 백학면 거점소독소를 상설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연천읍 동막리 거점소독소, 군남면 남계리 거점소독소와 함께 총 3개소의 상설 운영 거점소독소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거점소독소의 상설 운영으로 축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축산차량 운전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차량에 의한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 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9월 14일 연천군 미산면에서 발생했으며, 올해에만 인접 시군 포함 총 5건이 발생했다”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매년 야생조류에서 발견돼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진입 축산 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소에서 철저히 소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수푸루지음악회는 2012년 ‘비산샘골음악회’로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로,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임곡(林谷)’과 연관되어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단, 안양시립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부채 글씨 쓰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7동은 18일,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내 물놀이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5일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에서 ‘2025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반려인과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식전행사로 ‘애니멀 마술쇼’와 ‘기다려! 이리와! 최강자전’이 열린 후,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최강자전 시상식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는 본행사인 ▲어질리티 운동회(동반·장애물 달리기) ▲댄스대회 ▲위생 미용 교실 ▲개인기 놀이·펫마사지 수업이 이어지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산책가방 만들기 △펫타로 △견생네컷 등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입양·수의·펫로스 심리상담 등 행사부스가 운영된다.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텐 페스타(TEN FESTA)'’를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에 펼쳐지는 10대들의 스트레스 FREE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아이돌 그룹 8TURN(에잇턴) 특별무대, 각종 홍보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중심은 단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었다. 치어리딩, 댄스, 랩,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사전공연으로 김가람(히든싱어6 준우승자)의 감미로운 무대와 축하공연으로 초청된 아이돌 그룹 에잇턴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축제의 분위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연합가족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6회로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가족 재능발표회는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회장 허세훈)가 주관하여 지역아동센터 15개소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악기와 댄스, 음악줄넘기, 합창 등 다양한 재능들이 큰 무대에서 펼쳐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에서는 매년 재능발표회와 체육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