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족센터는 10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지역 내 가족문화 자원의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시민중심의 문화 확산에 힘써왔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가족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가족참여형 축제・전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가족문화 기반을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민이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더욱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K-Classic News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오후, 제2회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인들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로 하나 되는 포용적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애인과 돌봄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합주 앙상블,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AAC 자기소개와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후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연극, 마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의 합창,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마포구지회의 가요와 댄스,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합창, (사)빛소리친구들의 무용 무대가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의 장애예술인들이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땀 흘려 준비한 멋진 무대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제8회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내 14개 문해교육 기관이 함께 준비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와 교강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시상식 ▲문해교육 공로자 감사장 수여 ▲학습자 시 낭송 ▲한마음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화전 대상 수상자들의 시 낭독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눈시울을 적시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자를 배우며 자신감을 되찾은 학습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배움의 힘과 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시화전 대상 수상자의 시를 직접 낭독하며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삶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모든 학습자 여러분께 존경과 박수를 보낸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수산시장’과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서수산시장(강서도매시장로 130)에서는 ‘가을바다 미식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서울 서남권 최대의 수산시장인 강서수산시장에서는 ▲반짝 경매 ▲무게 맞추기 ▲도심 속 바다야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반짝 경매’에서는 가을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 오징어, 전어회, 민물 장어 등을 경매로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게 맞추기’ 이벤트는 무작위로 선택된 수산물 무게를 맞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취식 존인 ‘도심 속 바다야장’에서는 상인들이 준비한 수산물과 푸드트럭에서 조개구이, 전어구이, 각종 회 등의 음식을 구매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공항동 55-38, 41-105, 301-56일대)에서는 ‘맛과 만남,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가 오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
K-Classic News 기자 |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에서 일란성 쌍둥이 백도하와 백도영 역으로 첫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서글서글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동생 백도하와 별자리를 가장 좋아하는 쌍둥이 형 백도영 역으로 극의 풍성한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도영과 도하는 일란성 쌍둥이답게 외모는 물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심성까지 똑 닮았다. 특히 도영은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사는 도하가 한국을 찾는 여름방학을 가장 특별하게 여길 만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다. 다만 도하는 건축가, 도영은 산악인으로 직업과 관심 분야가 조금씩 다르다고. 이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도하가 착용하는 안경. 여기에 미묘하게 다른 형제의 스타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동백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태)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축사, 노인복지기여자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후 북마마의 난타공연, 신나는예술단의 전문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행복무대가 꾸며지고,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아울러 구청 2층 아트갤러리(로비)에서는 4컷사진관, 캘리그라피 등 체험형 문화 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의 주체로서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축제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군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타운홀미팅’이 23일 군산문화관광재단 4층 상영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군산의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문화·관광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 그려보는 군산시 문화관광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먼저 군산문화관광재단의 주요사업과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사회자와 시장이 함께한 오프닝 토크에서는 스몰토크와 군산시 관련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문화분야 주제 토크에서는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관광 분야의 경우 관광콘텐츠의 다변화 필요 및 섬 관광 활성화에 대한 즉석토크, 현장에서 나온 제안과 질문중심으로 시장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질의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타운홀미팅은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벗어나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와 ‘동내(洞內)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 개최되는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지난 1년간의 창작 활동 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관람객은 개방된 작업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비평 실험 프로그램인 ‘크리틱 서킷(Critic Circuit)’을 통해 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가 4인이 입주 작가 10명과 1:1로 만나 20분간 심층 대화를 나누며, 작가의 고민과 창작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대화형 비평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문가로는 ▲강홍구(사진·회화 미술가), ▲고윤정(플로우앤비트 디렉터), ▲박순영(문화예술기획자), ▲백한승(비평가, 사진작가)가 함께한다. 오는 25일에는 창작스튜디오와 인근 야외공간, 777생활문화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양평읍 물레방아있는집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향군회원 유공자 시상, 안보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회장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향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애국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투철한 안보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자유대한민국과 양평군의 안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향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 안보 그리고 양평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2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2주간 ‘202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진행한다. 참여 시는 개막도시인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 고양, 용인, 성남, 안산, 화성, 안양, 평택, 시흥, 김포, 광명, 군포, 안성, 의왕, 양주, 구리, 포천 총 18곳이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무역을 말한다. 공정마을 포트나잇은 ‘2주간’이라는 뜻의 ‘포트나잇(Fortnight)’을 기반으로, 지역마을에서 공정무역의 가치와 윤리적 소비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확산하기 위해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다. 경기도의 올해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일상을 콕! 공정을 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이 일상 속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식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기관 인증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