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 김지민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까지 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 내 신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주제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예술 활동이며, 지원대상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 9세부터 만 39세(2002년~1982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등 ▲공연분야,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시각분야, 문예평론집, 문학창작집 출간 발표행사 등 ▲문학분야, 예술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등 ▲기타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지원금은 4천만 원이며, 개인(단체)당 최고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위축된 예술 활
K-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27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α로 4단계 상향조정이 거론되는 상황 ▲전국 축제의 취소 또는 온라인개최로 방향을 전환하는 점 ▲시민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추진위원회의 검토와 토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개최하는 비대면(온라인) 축제는 초정행궁에서 진행하며 당초 계획하였던 온·오프라인 병행 실행 계획을 부분 조정하고 최소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비대면(온라인)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고,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가능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세종대왕과 초정광천수 콘텐츠를 부각시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News 김지민 기자 | 24일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소재 만전당 영정각에서 홍가신 선생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탄신제가 봉행됐다. ‘만정단 홍가신 선생 탄신제’는 숭모회(숭모회장 권희천) 주관으로 매년 음력 7월 17일 홍가신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며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시작을 알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홍가신 선생(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치가와 성리학자로도 높은 명성을 얻었다. 선조 4년 31세에 벼슬을 시작해 35년간 부여현감, 수원부사, 파주·홍주·해주목사 등을 지냈으며 홍주목사 시절에는 이몽학의 반란을 평정했다. 현재 아산시 염치읍에는 시를 대표하는 학자인 홍가신 선생의 묘역과 사당, 기념관 등이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아산시장 오세현은 “만전당 홍가신 선생 탄신제에 초헌관이라는 큰 직책을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이번 탄신제를 통해 홍가신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K-News 김지민 기자 | 문경시는 결실의 계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서 생산, 가공된 농·특산물에 대하여 오는 8.21부터 9.22까지 약 한 달 간 문경사랑 새재장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인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직판장 및 문경사랑새재장터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사과, 오미자청, 버섯 등 19개 업체 48종의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4~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경시는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설, 추석, 그 외 각종 이벤트가 있는 경우 수시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문경사랑 새재장터 밴드를 통해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 입점 상품 발굴, 박람회 참가 등 관내·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문경시는 언택트 시대의 대표 힐링 관광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광객 유입이 꾸준하였으며 관광객이 새재장터직판장으로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여 문경새재장터(400여종 농특산품 입점)는 연매출 28억원이라는 기록을 쓰는 등 농가
K-News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찾아온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가사리 생태공원, 모사금해수욕장, 예술의 섬 장도 등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섬을 배경으로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다양한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비대면 유튜버스킹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여수밤바다 낭만유튜버스킹’은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유튜브 ‘여수MBC뮤직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매주 공개된 버스킹은 ‘여수MBC뮤직플러스’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과 희망을 노래했던 버스커들이 비대면 온라인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고,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공원 일대와 낭만포차에서 매년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을 초대해 큰 호응을 얻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K-News 김지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9일까지 ‘2021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는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기관 간의 정보교류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는 간소화하는 대신 지역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먼저 19일에는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평생학습, 광주를 껴안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또 평생학습 강좌 맛보기를 위한 코너로 ‘평생학습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치구와 평생학습마을, 공모사업 참여기관 등을 중심으로 틸란큐브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스당 참관객을 제한하고 시간대를 엄격하게 구분해 실시된다
K-News 김지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모니터봉사단원,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자치구별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학기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표지판 등을 중심으로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인 점을 감안해 광주시와 자치구 합동 생활안전 캠페인활동 대신 자치구별로 최대인원 50명 미만으로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생들 등하교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안내표시, 도로표시판 및 볼라드 흔들림, 도로파임, 불법주정차 등이다.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인방역 5대 수칙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자치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