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시 축제 전용 누리집 페스티벌인서울에서 제9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 개 공연단과 60여 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으나, ’20년 행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쓰촨(四川)을 주목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쓰촨성’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쓰촨성’은 중국 대륙 서남부에 위치하고 ‘판다’와 ‘마라 요리’가 유명하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자로 ‘하늘이 준 땅(天府之國)’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중의학, 태극권 등 다양한 중국 문화의 정수들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2021년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10일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무대에 서서 봉사활동에 불을 붙이기(이그나이트, ignite) 위한 수기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여, 대회 녹화영상을 통해 일반 도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15일부터 500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 투표와 유튜브 조회 수,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를 집계하여, 오는 10월 1일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종합시상식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개,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개,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 8개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전지수 이사장은 심사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다양하고 감동적인 활동사례로 모두가 이야기에 빨려들 수밖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기상청은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를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효율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전시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100여 개의 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가상으로 꾸며진 ‘기상기후관’과 ‘기상ESG관’을 통해 최신 기상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기상기후관에서는 ‘프리미엄 전시관’을 포함해 △지상 △지진 △해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기상ESG관(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에서는 기상정보를 경영에 접목한 날씨경영 기업과, 재생에너지·탄소 저감을 위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세미나·설명회 등이 있으며, 그중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1:1 비즈니스 상담회, △온라인 비즈매칭, △라이브 기술 설명회 등을 구성하고, 온라인 수출 상담회와 연계하여 기업들이 상황과 조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온라인 비즈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9월 14일 오후 3시 30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상 플랫폼에서의 한국과 태국 드라마의 성공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각 국가의 드라마 산업과 문화 영향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양국 전문가와 드라마 제작자 등이 영상 플랫폼 시장 진출에 대해 의견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의 분야별 소비 비중은 드라마(29.7%), 미용(뷰티, 27.5%), 예능(26.9%) 순으로 높았으며, 방송 콘텐츠 및 이와 연계가 쉬운 분야에서도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한류를 접하는 경로로는 최근 5년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지속된다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드라마 등 디지털 콘텐츠들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방송시장은 2019년 텔레비전 수신
K-News 김지민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2021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그린커튼 조성사업으로 지난 4월 도서관 2층 출입구 구름다리 양 옆에 이용시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한 수세미, 조롱박, 인동을 식재했다. 녹색의 꽃과 열매 등 관상 및 관찰거리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였고, 이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자 대롱대롱 열린 조롱박을 연계한 “LOOK at ME”(나를 보아요.)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조롱박 포토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9.10.~9.17.)▲조롱박 삼행시 & 조롱박 엽서꾸미기(9.13.~10.10.)▲효양도서관 인스타그램 1,000명 달성 이벤트(9.13.~10.10.)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덩굴식물로 그늘진 효양도서관 구름다리에서 여름을 이기고 주렁주렁 열린 조롱박의 즐거운 이벤트로 도서관 이용시민들에게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News 김지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을 9월 8일에 확장가상현실(메타버스)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디지털 뉴딜 관련 콘텐츠(영상·누리터쪽그림(웹툰)·포스터 등 3개 부문)를 제작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이 가져올 미래와 일상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된 107점의 작품(영상: 39 / 웹툰: 26 / 포스터: 42)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3점의 우수 콘텐츠를 최종 선정하였다.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의 영예는 디지털 뉴딜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한 ‘디지털 뉴딜은 자유다’ 작품을 제작한 ‘디자人’ 팀이 차지하였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영상부문)‘내가 서 있는 곳이, 곧 세상!’, (누리터쪽그림(웹툰)부문)‘데이터 댐을 건설하라’, (포스터부문)‘다가올 미래 디지털 뉴딜의 세상’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 등 디지털 뉴딜의 다양한 체감 성과와 미래상을 담은 국민들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K-News 김지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찾아라! 맛의 비밀’ 공연이 초연된다고 7일 밝혔다. ‘찾아라! 맛의 비밀’은 세상의 모든 맛이 단맛으로 변해버린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 부기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이다. 북구 캐릭터인 ‘부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자칫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뮤지컬을 쉽게 이해하고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화명생태공원 등 주변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공간을 영상으로 더해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만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민과 아동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는다. 북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을 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가족단위 문화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이번 뮤지컬에 많
K-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여성공예축제 ’를 오는 9월 10일~9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공간 및 서울여성공예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7번째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축제는 서울여성공예센터가 2017년 개관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사업으로 공예를 매개로 시민들과 만나고 공예문화의 저변을 넓히고자 활발히 운영해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무인마켓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창업공예가들의 브랜드를 소개하거나 공예 키트 상자를 배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공예 무인마켓 ▴시민참여 ▴공예창업가와 인플루언서를 직접 만나는 등이 이어진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공예나눔택배 ▴53개 공예기업의 ▴여성공예가와의 ▴부대행사 등이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를 방문하면 공예 무인마켓에서 60여개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무인마켓은 판매상품마다 번호를 매겨서 진열해 놓고, 번호 범위에 따라 배치된 현장요원들이 안내와 결제를 진행한다. 서울여성공
K-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11일~17일 일주일 간「2021 서울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의 날과 서울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부제를 ‘나의 사랑을 일상해’로 설정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시민이 실수로 단어 순서를 바꾸어 말한 것이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된 사례를 본 따 ‘나의 일상을 사랑해’를 ‘나의 사랑을 일상해’로 표현하였다. 2021 서울청년주간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서울청년시민회의, ▴청년 마음건강 포럼, ▴서울청년 방(에서 즐기는 박)람회 등 청년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시정 참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2021 서울청년주간.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서울청년시민회의, 청년 마음건강 포럼 등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K-News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에서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를 개최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옛 KBS 방송국이었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공 건축물로 2016년 개관했다. 사직동 본관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세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창작지원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는 예술에서 오랫동안 탐구해 온 '빛'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빛’은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며, 역사적으로 인문학, 신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의 연구 주제로 주목되었다. 기초과학에서부터 응용과학,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드는 '빛'이 갖는 의미를 예술가의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찬란하고 황홀하게’, ‘보이지 않는 눈’, ‘계산된 빛의 유동’ 크게 3개의 부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