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누구나 문화로 빛나는 영월군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가 개최된다.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조성을 위해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에서 시행한 주민주도 공모사업 시즌2에 참여한 ‘꼬부랑 태몽’팀(대표 홍성래)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글마루 세종학교 교사 6명과 성인문해교육생 마을 어르신 12명이 참여하였다. 개막 당일 성인문해교육생 어르신들이 ‘태몽’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 총 12점이 전시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최명서 영월군수, 김갑경 희망더하기공간나눔 이사장 등 내빈이 전시를 관람하며 각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 정옥순씨는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생생한 첫째 태몽을 그림으로 남겨 뭉클하다”며 “이 나이에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까지 하게 되다니 소소하지만 스스로 대단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주도 사업을 이어가는 등 주민 참여를 이끌며 문화충전 중이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11시 30분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서부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함께 장보기를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월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장보기 행사를 각 요일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장보기 행사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전통시장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기에 군민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 공무원들은 매월 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영도구에 위치한 8명의 문화공간 운영자들과 함께 비대면 생태문화 페스티벌 를 추진한다. 는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8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 각자의 공간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지난 영도구 봉산마을 빈집재생 입주 팀과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던 온라인 집들이 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비대면 페스티벌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영도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 공간 대표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총 8가지의 소통형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식문화를 콘셉트로 영도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네 가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라이스케이터링 ; 맛 메이드 인 영도]를 통해 영도의 특징적인 식생활 문화와 식재료에 초점을 두고 랜선으로 떠나보는 영도먹거리여행을 떠나본다. ◆[와치홈바 ; 쑥맛 단맛 알딸딸한 홈바]에서는 운영지기가 전수하는 영도 개똥쑥 막걸리를 이용해 집에서 즐겨보는 홈텐딩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안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오는 14일 권익현 부안군수 및 유관기관장들의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판매전에서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과·배 등 과일류, 한우등심 세트·사골세트 등 정육류, 잡곡세트·누룽지류 등 부안산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세트 50여 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신선하고 안전한 부안 로컬푸드로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8일 개장한 부안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3개월간 매출액 4억 5000만원 일평균 방문객수는 180여명을 기록했으며 생산농가와 이용객 모두 만족도가 높아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안누에타운은 2021년 9월 한가위를 맞이해 새만금(아리울)에 서식하는 신비한 곤충들의 생태 사진과 살아있는 듯한 곤충 표본을 액자 방식으로 작품화한 제15회 전문기획전을 2022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아리울)은 2010년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이후 전라북도 부안군과 김제시, 군산시에 걸쳐 새롭게 태어난 땅이다. 그렇지만 새만금(아리울)에는 아직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못하는 곳이 많이 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떠한 곤충들이 이동을 하여 살고 있을까? 부안누에타운 손민우박사는 3여 년에 걸쳐 이 지역을 탐사하여 “새만금 「아리울의 곤충」”이라는 전문기획전을 통해 부안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새만금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개최지로 2023년 전 세계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이 모여들 예정이다. 이에 부안누에타운은 이번 전시 작품들을 2023년 부안 새만금을 찾는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새만금의 생태계를 알려주는 영외 과정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향후 잼버리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청소년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거리두기로 시민의 지친 일상 속에 활력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민건강걷기 100일 프로젝트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PS 신호를 기반으로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좋은길 일부를 지정하여 9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구간 80% 이상 걷고 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걷기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코스별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걷기 전 반드시 코스별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현수막이 걸린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두고 마지막 목적지 걷기완료 후 한꺼번에 게시판에 올려야만 최종선정이 된다. 1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한 쿠폰 갯수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50명에게 3만 원권 ▲ 6~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주시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18일)을 앞두고 1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경주시 청년주간-청년의하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SNS 활용 사진응모전 ‘청년의 하루’를 비롯해 루프탑영화제, 청년 창업기업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가볼까’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일~12일까지 진행된 ‘청년의 하루’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촬영한 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루프탑 영화제를 통해 지난 10일 전찬영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등 청년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 ‘가볼까’ 프로그램은 청년 신 골든 창업특구 투어와 청년점포 상품 구입 등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30여개 청년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드라이기, 캠핑 용품 등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27일 청년센터에서 추첨이 진행되며 ‘경주시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박옥순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양구군은 10월 9일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는 국내 유일의 최북단 민통선 내의 숲길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양구군민 20가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DMZ 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 코스(약 3㎞)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출발장소인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차량으로 해안면 느티나무쉼터까지 이동한 후 숲길지도사와 탐방보조원의 동행 하에 오유밭길 구간의 부부소나무 전망대와 송가봉 쉼터, 국립DMZ자생식물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이후 해안야생화공원으로 이동해 둘레길 숲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출발장소인 문화복지센터로 이동해 집으로 돌아간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늘(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분단의 상징들을 직접 보면서 분단국가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DMZ 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 블루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DDP디자인스토어’의 개성 넘치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의 프리미엄 상품,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스페셜 상품까지 약 700여종의 핫한 디자인 상품들을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클릭 한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내 디자인스토어에 직접 가야만 살 수 있었던 디자인 상품을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공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DDP디자인스토어 역할을 확대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대한 판로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0%로 유지하고 있어 영세한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점 업체는 저렴한 수수료율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상품‧브랜드도 홍보할 수 있다. 재단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 플랫폼으로 구축해 단순한 쇼핑몰의 개념에서 벗어나 동시대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와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의 여러 카테고리 중 ‘Only at DDP’에는 DDP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전통발효음식 체험 나눔 행사’를 10월 1일~2일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일에는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장아찌 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미리 담근 장아찌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금요일에는 2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100명의 서울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아,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 발효 식문화 체험은 신청 시민들에게 장아찌 체험 재료를 사전 배부하고 행사 당일 해당 재료를 활용, 비대면 실습을 하게 된다. 본래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한 장아찌 2병 중 1병을 소외된 이웃에 기증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미리 만들어 기증품으로 이웃나눔을 진행한다. 기증 물품은 지난 2월 본 행사를 위해 미리 담가둔 장(된장, 간장)과 이번에 만드는 장아찌 두 종류로 체험 행사 후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