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향후 10년 시정 운영 기본방향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의 미래상 중 하나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은 그간 서울의 신규 개장시설 및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 생겼다 서울’을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멋과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의미한다. 「서울비전 2030」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도시 미래상을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 등 총 4가지로 정했다. 4대 미래상 중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개천, 소하천 중심의 공간구조 재편을 통해 수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생활 공간 조성 ▴공공미술 랜드마크 조성 ▴공원‧광장‧휴게시설‧고가 하부‧낙후된 골목 공간 등에 공공공간 조성 ▴백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2,000년 서울의 역사문화 복원 등을 추진하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통신사 LG유플러스와 공연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와 손잡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비대면 콘서트인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44개팀의 국내 정상급 DJ가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는데, 특히 XR공연으로 생중계돼 유튜브, U+VR앱 등을 통해 실감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를 AR(증강현실)로 연출하고 VR 촬영과 편집 기술을 덧입힌 XR(확장현실) 공연이라는 점이다. 디제잉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360° 초실감형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싶어 하는 공연자와 즐기고 싶어 하는 관객의 니즈를 ‘XR페스티벌’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서울시설공단은 통신사, 기획사 등과 함께 VR장비를 장충체육관에 설치했다. 360° VR카메라와 이동형 와이어캠 등을 설치했고 안정적인 중계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망도 구축했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44개 팀의 국내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내 EDM(Electronic Dance Musi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600년 역사를 품은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K패션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2022 S/S 서울패션위크’가 7일 전 세계 동시 개막한다. 100% 디지털 패션쇼로, 이날부터 9일 간(10.7.~10.15.) 37개 브랜드의 런웨이 영상(패션필름)이 공개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네이버TV, VLIVE,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서울패션위크 관람의 또 다른 재미인 제작과정을 담은 백스테이지와 비하인드 영상도 TvnD와 틱톡(TikTok)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틱톡(TikTok)은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2일부터 '패션컷아웃 MV' 효과 또는 '드레스코드' 스티커를 활용해 영상을 찍는 챌린지(패션새내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5개 이상의 패션영상을 올리면 패션힙톡커로 선정될 수 있는 ‘패셔니스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공간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패션이 만들어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희망지사업 6년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도시재생의 시작, 희망지사업_기록과 기억’ 전시를 10월 5일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 희망지사업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1년 현재 총 76개소가 운영 종료 되었고 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희망지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현장거점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섹션에서는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의 이야기들과 구축된 자료, 지역의 변화된 모습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장거점 :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 현장거점을 재현한 섹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서 공간이 담고 있는 의미를 살펴본다.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 기초조사를 통하여 지역에 부족한 요소를 살펴보고,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생에너지문화축제 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10.1~17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축물이다.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및 기후변화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로 햇빛, 물, 지열, 생물 유기체 등에 포함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태양광, 수력,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를 만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해설과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2019년 ▴2020년 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인 는 재생에너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가을 정취를 느끼고 도시의 생활문화의 변화를 이해하는 탐방교육을 10월 9일, 23일 운영하며, 10월 5일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탐방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춘선숲길을 걷으며 인근 문화유산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서울생활사박물관까지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탐방은 10월 9일, 23일에 각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시작하여 2시간 진행되며, 총 4회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어린이(1시간 가량 걷기 가능) 동반 가족으로 회당 5가족 모집,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수로 운영한다. 참가 가족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 옛 화랑대역(등록문화재 제300호) 앞에서 모여 ▴구 화랑대역의 이야기를 듣고, ▴경춘선숲길 탐방을 할 예정이다. 그 후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도착해 ▴탐방 종이액자 꾸미기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 화랑대역 이야기(30분)’는 교육강사의 구 화랑대역과 경춘선의 설명을 들은 후, 철도공원에서 가족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유산을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서울 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489개 서울미래유산 중 1개 이상을 담은 사진을 출품 받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유산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한다. 직접 촬영하거나 저작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진 모두 출품 가능하다. 서울 미래유산 목록(2021년 현재 489개 선정)은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진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출품 사진을 직접 촬영하거나 사진에 대한 저작권을 소지한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1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총 2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미래유산의 현재」온라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9월 16일 대장정을 시작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주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4일 공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서울비엔날레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4일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은 서울비엔날레의 주제를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보충 자료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서울비엔날레 기간과 그 이후에도 독립적인 컨텐츠로 기능하며 서울비엔날레의 목적과 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서울, 파리, 뉴욕, 뭄바이, 나이로비에서 다섯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소주제인 다섯 가지 크로스로드에 대해 다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을 포함,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서울가족을 위로하고 가족의 다양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2021 서울가족축제’가 오는 10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서울가족축제는 ‘서울 가족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썬캐쳐 모빌만들기 ▴가족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가족고민 상담소로 알차게 꾸며진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가족축제에 앞서 10월 7일까지 패밀리서울 누리집을 통해 썬캐처 모빌만들기 키트 신청과 가족 상담 사연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썬캐처 모빌만들기는 총 50가족에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축제 당일 유튜브를 통해 함께 만들 계획이다. 배송지가 서울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이어지는 시민영상 상영회는 “그래서 가족이지!”의 영상 공모전 수상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삶을 소개한다. 수상작은 총 15편으로 ▴대상(1편) 네가 걱정돼서 왔어. 가족이니까 (Jelly&Kelly_최지환 김국현) ▴최우수상(1편) 가족사진관(김소영 강도원 박혜미 신지환 정주호 조희수 이진서) ▴우수상(3편) 우리가족 단톡방(김주은), 민트초코(최지유 이은주 강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일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철 ▲남산둘레길 산림(숲) 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0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시설보다 개방된 야외 공간인 공원이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에서의 산림 치유는 코로나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백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가 심각해지고 외부 활동제약에 따른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원 내 산책과 함께 자연물을 활용하여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기억이 속삭이는 숲(4회),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숲길 산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신체적 건강증진을 돕는 ▲기억을 지키는 숲(4회),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