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6월 15일 삽교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가치더하기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전! 스스로 만들기 놀이터(DIY 놀이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6m 천막 3동 규모로 소박하게 열렸으나 행사에 담긴 의미만큼은 컸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삽교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버려질 뻔한 폐가죽을 활용해 새활용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마련돼 다양한 수공예품이 함께 판매됐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집’에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군은 행사에 앞서 삽교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새활용 공예 체험활동 4회, 사전 워크숍 및 포스터 부착 등 홍보활동 2회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들이 문구류, 장난감 등 본인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경제 체험 활동도 병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기부용 수제쿠키 판매와 색소폰 연주, 소리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광장에서 (사)예산군새마을회 주관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인 1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다육 식물 2000본을 관광객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진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예당호를 구경하러 왔다가 뜻깊은 식물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집에서도 정성껏 키우며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상반기 중 ‘소나무 1만 그루 심기’ 평화의 숲 조성 사업, 재활용품 순환 활동,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들을 이어오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옛 신창역 광장에서 ‘2025 신창면 주민자치회 한마당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건강과 문화, 나눔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신창면의 특별한 축제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전행사 자전거도로 4km ‘걷쥬’ ▲본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관내 학교와 주민 동아리 공연 ▲부대행사 사랑의 국수 나눔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신창마루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여 지역의 자치 역량과 공동체 정신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여러 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도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K-Classic News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에서 D-캠프 사업의 일환인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고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 명의 백패커들과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엘리트 레벨의 트레일) 행사와 연계 진행하게 됐다. “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 프로젝트로 다리안과 소백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경험 관리를 통해 26년 완공 예정인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다리안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소백산 15Km 트레킹, 다리안관광지 백패킹,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싱잉볼 명상, 천연파스 만들기), 포토존 등 행사를 진행했다. 비소식
K-Classic News 기자 |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으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주민동아리 발굴 및 활동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을 운영, 6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주민동아리 ‘마실’팀은 6월 14일에 단성면 어울림공간에서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 동아리 주도로 개최했다. 단양군 단성면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은 여름캔들홀더 만들기, 천연디퓨저 만들기, 벌레퇴치스프레이 만들기, 핫도그·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팀원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기념사진 포토존과 주민담소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70여명의 참석자가 세대를 아울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단성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까이 살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자치분권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 이날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자치분권 아리랑’은 시민이 1995년 처음으로 광명시장을 직접 선출한 이후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가 ‘500만 명품 관광시대’의 서막을 장생포에서 연다.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조성되는 14개 관광거점과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가 포함된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장생포 일대가 미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지난 17일 ‘장생포,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집니다’를 주제로 한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전역에 그림지도 형식의 안내 시설물을 설치했다. 마스터플랜은 관광객에게 장생포의 현재와 미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남구가 역점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이 총망라됐다. ▶ 국내 최대 규모, 453억 원 투입 ... 12개 관광거점 + 2개 진흥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울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뉘어 총 12개의 관광거점 시설과 2개의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해(夜海) 페스티벌은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서귀포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행사로 서귀포시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하여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 관광객 및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6월 13일에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린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끝까지 객석을 지키며 공연을 함께해 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에 이어진 서귀포시 어린이 댄스팀 리코키즈의 사랑스러운 공연 후, 힙합 아티스트 딥플로우, 비지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19시에 손(수어)과 마음으로 조용히 전해지는 뭉클한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코다’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코다(Coda)’는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2021년 미국 음악영화로, 2021년 선댄스 영화 4관왕,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를 줄인 말로, 청각장애인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던 10대 소녀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가족 성장 영화이다. ‘Coda’의 주인공 루비의 부모님, 오빠 역할은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로 누구보다 청각장애인들의 현실과 고충을 자연스럽게 펼쳐냈고, 주인공 루비 역할을 한 ‘에밀리아 존스’는 실제 코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어,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실제 코다처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