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청년센터금천에서 1인가구를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스스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인가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벼룩시장이다. 저장공간과 생활비 부족 문제를 겪는 1인가구에게 안전한 중고거래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새로운 관계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는 ▲ 중고거래 부스 ▲ 물품교환소 ▲ 먹거리 판매 ▲ 재즈 공연 ▲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중고거래존(oo네 옷장, 책장, 서랍장)’에는 총 9팀의 1인가구 판매자가 참여해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금천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1인가구 물품도 함께 판매되며, 수익금은 ‘나눔 톡톡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물품교환소(당신의 추억을 삽니다)’는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물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른 참가자의 물건과 추억을 교환하는 감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 즉석 떡볶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4일 한강공원 광나루 장미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를 추천해 야외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강공원 야외결혼식’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부부에게 결혼식과 제주도 가족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부부는 “아이들이 왜 결혼식 사진이 없냐고 물을 때마다 대답하기 어려웠다”며 “꿈으로만 생각했던 결혼식을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부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3동 흥천사 마당에서 오는 21일 ‘2025년 제5회 돈암2동 주민총회 및 아리랑축제(돈암2아리랑축제)’가 열린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과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 공론의 장이자, 이후 이어지는 마을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 행사로 구성된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계획 안건 발표와 사전 주민투표 결과 공개, 동의투표, 자치계획 수립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실제 정책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생활 속 민주주의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이어지는 ‘돈암2 아리랑 마을축제’에서는 팝페라 공연, 라인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가죽 필통 만들기, 무알콜 모히또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와글와글 플리마켓’이 최근 봉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축제기획자 과정‘와글와글아카데미’를 이수한 교육생들이 그간의 교육 성과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로 실제 판매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교육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분식, 카페, 막걸리 시음, 농산물직거래, 목재자동차만들기 체험과 경주대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플리마켓을 통한 성과공유회로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전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향후 농산물직거래장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친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 행사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 6회차 ‘레인어클락(Rain O’clock)’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정시에 내리는 비’라는 이름처럼, 레인어클락은 고요한 울림을 전하는 감성 재즈 트리오다.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의 기타리스트와 콘트라베이시스트, 그리고 섬세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보컬로 구성된 이들은 탄탄한 연주력과 따뜻한 음색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6월의 꽃 ‘장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 너머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로 조화롭게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세련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객의 일상에 조용한 위로와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진행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려 초여름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줄 무대가 될 것”이라며 “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와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진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러 온 2천여 명의 방문객들로 문화의 거리 곳곳이 붐볐다. 특히,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가 배치되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을 물론 원도심 상권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의 4년 연속 성공 개최를 통해 원도심 야간 경제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 지역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위촉된 단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개인·집단상담, 부모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홍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는 041-634-4858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상담 안내 ▲마음약방 체험 ▲팥빙수 및 음료 제공 ▲아이싱쿠키 만들기 ▲포춘쿠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은 모두 지원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손길로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김동배 단장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단단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등 인근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 단기스포츠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 기념 ‘K-OVEP(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 컬링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한 ‘Great Wall’구간과 스마트트랙 존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우정, 존중, 탁월성)를 주제로 한 K-OVEP 강의와 실습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도슨트) 진행, 야간 개장,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깊이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 참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되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고암 이응노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6일 (구)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홍성읍 오관리 296-52)에서 17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종이공예, 재봉, 디자인 등)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