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에서는 '제35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은 7개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개인전은 80세 이상 남자, 60세 이상 황혼부 등 고령 동호인을 위한 부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이미 전국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오는 9월에는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가 문경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소프트테니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문경이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장녀들》을 오는 9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이며, 6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녀들》은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1월 초연 당시 1부와 3부가 먼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용인 공연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2부가 추가된 완성형 옴니버스 3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노다 세츠코가 20년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부모 돌봄’ 이야기로, 연출가 서지혜가 이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1부 ‘집지키는 딸’, 2부 ‘미션’, 3부 ‘퍼스트 레이디’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삶과 죽음, 돌봄의 책임,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장녀들》은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K-Classic News 기자 | 관악구가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대표 수변공간인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별별물건마켓'을 개최한다. ‘별별물건마켓’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정신을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나눔과 소비, 창작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유아용품, 의류,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 ▲초등학생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청년창작자 마켓' 등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구는 ▲나눔·교환 이벤트 ▲영수증 추첨 이벤트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해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나눔·교환 이벤트’는 서원보도교 위에 나눔구역과 교환구역을 조성하여 물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인근에 위치한 신원시장 할인권을 지급한다. ‘영수증 추첨 이벤트’는 아나바다 마켓에서 구매한 영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로컬 상생마켓 '성북MOA마켓'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 가게 등 28개 팀이 참여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북MOA마켓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마켓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친 기획 워크숍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신상품 개발, 기존 제품 고도화, 협업상품 기획 등 공동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해왔다. 행사 당일에는 광장 곳곳에 지역 장인들의 수공예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가죽공예, 전통 바람떡 만들기, 한양도성 혜화문을 주제로 한 썬캐처 제작, 마그넷·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행사 시간 내내 붐비는 모습을 보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은평섬김 주최로 ‘제7회 은평뉴타운 가족사랑대축제’를 개최하고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축제 행사장 내의 어린이 놀이 체험 부스와 가족 체험 부스 등의 이용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가족사랑대축제는 매년 가족 사랑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최됐다. 이현식 은평섬김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은평섬김 관계자 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개관 7주년을 맞아 윤동주 서거 80주기 2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햇빛과 바람, 그리고 윤동주’라는 주제로 윤동주의 시적 정신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여러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국가의 자국 대표 시와 함께 윤동주의 시를 교차 낭독한다. 이번 행사는 ‘시로 연결된 보편적 인간애’를 확장하고, 지역 생활권 내에서 문화외교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 낭독은 온두라스, 칠레,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오만 등의 5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각국 대표 시와 시인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신청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오늘의 윤동주에 대한 현대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수안보면 중골안길 14)에서‘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 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 충주에서 생산하는 대표 특산주 제품들을 소개하고 그 술에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시음해 보는 푸드페어링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포도밭과 양조장 투어 △충주 특산주 6종 시음 △페어링 코스요리 체험 △소감 공유 및 네트워킹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농촌 관광 전문 플랫폼 ‘노는법’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사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21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에서 ‘제1회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고유자원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 그리고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 과학관 업싸이클링 공예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인물 캐리커처 △책갈피 만들기 △키링과 그립톡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이 있다. 플리마켓 구역에서는 각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산품을 선보이는데, 달래강 마을조합에서 호두과자를, 교현안림동 마을조합에서는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조합에서 개최하는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에서 ‘제52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의료봉사 △돋보기 나눔 △풍선 만들기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가족센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아드라봉사단 △예산안경원 △KT서부지사 연일전력 △한전예산지사 △동글동글공예봉사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궁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조은소리보청기 △국민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제과제빵봉사단 △예산성폭력상담소 △세상놀이연구소 △빨강풍선봉사단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예산홍성지사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동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도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읍면거점캠프 상담가와 제과제빵전문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간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제공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