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올해 가을꽃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동산에는 스프레이 장미 40여 품종을 전시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또한 치악산화훼작목반이 재배한 스프레이국화 품종과 가을꽃을 전시해 관내 농가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더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백합·아마릴리스 전시와 함께 캐모마일 향낭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국화전시회를 발전시켜 올해는 국화와 가을꽃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생활개선 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농촌여성 건강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리더십 특강, 장기 자랑, 동아리 공연, 읍면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수련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농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농촌 여성들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의료기기 산업과 다양한 일반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주 출신인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는 끈기와 열정이 두끼떡볶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이러한 노력이 두끼떡볶이가 지난해 매출액 2,73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금성식당 정은주 대표는 매운 갈비찜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조한 사례를 공유했고, 코리아아트 가이드 박재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출신인 김관훈 대표의 두끼떡볶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라며, “목표를 정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블랙코미디 연극 '배심원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레지널드 로즈의 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한국적 정서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살인사건 피의자의 유무죄를 두고 9명의 배심원들이 벌이는 치열한 논쟁을 그린다. 논리 싸움 속에서 웃음과 사회적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현실의 나와, 내 주변인을 닮은 인간 군상을 마주하게 된다. 2018년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온 연극 '배심원들'은 춘천연극제 코미디7 부문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연극제, 안산 4월 연극제, 산골공연예술잔치 등 국내 주요 연극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류성을 비롯해 고건령, 이정아, 정윤희, 양신우, 이지혁, 김한봉희, 신현경, 유아람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2023년 9월 (사)춘천연극제와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K-Classic News 기자 |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국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박세영 세계3대 요리학교 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Keno Tesgera Bentiㆍ김경민 교수, 박영순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교수 등이 커피와 문화, 예술, 그리고 세계시장의 흐름을 소개하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은 ▲세계커피세레모니 시연 ▲세계커피시음(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세계 커피 문화를 한 눈에 보는 동시에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농장 세 곳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자, 커피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한국 커피테이스팅 전문가가 뽑은 세계최고의 커피선정)에서 선정된 3개 분야(내추럴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년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타이틀인 '청춘시그널 in 시흥'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및 청년들의 공감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청춘의 소중한 감정과 순간을 공감-도전-창작-응원-회복 총 다섯 가지의 신호(signal)를 통해 바라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예술인, 청년창업가, 청년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유형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감과 지지를 만들어 나가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의가 크다. 메인행사인 공감시그널에서는 각양각색의 시흥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휴머니즘 토크콘서트 '진심토크'와, 밴드 KIWI, 그래서,초록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청춘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시그널에서는 청춘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담아낸다. 시흥 청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들의 '플리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시그널은 시흥시 청년작가 3인 단체전인 '청춘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사회를 맡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오찬 및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까페그리브스에서 평화의 선율을 담은 작은공연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평화와 화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yeonggi Global Lifelong Learning Leadership Conference, GLLC)’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GLLC는 ‘평생학습 담론을 넘어: 평생교육과 HRD가 교차하는 학습생태계’를 주제로 열린다.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함께 개발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AI 기술 발전,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과 HRD를 연결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콘퍼런스의 목표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유사한 인구구조와 사회적 과제를 가진 동아시아를 중심 무대로 삼아, 미주·유럽과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은 유네스코 공동의장인 버드 홀(Budd Hall)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버드 홀 교수는 성인학습과 커뮤니티 기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로비에서 ‘소통으로 동행하는 청렴 차 한 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區) 간부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 진행됐다. 직원들은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음료 잔에는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돼 청렴 실천 의지를 환기하도록 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 구청장은 직원들의 대화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오 구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문도 배부됐다. 안내문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주요 법령 등이 담겼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2025년 도전! 청렴·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