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에 완주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고 권리를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온 이 영화제는 올해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총 11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무려 73편이나 출품돼 미래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경기, 광주, 부산 등 전국 40여 개 도시에서 보내온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최종 31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 31편은 10월 25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상영된다. 심사에는 오동진 평론가를 비롯해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창 영화감독, 김차동 전주MBC프로덕션 대표가 참여한다.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 당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12개의 부스에서 영화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아동·
K-Classic News 기자 |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가 오는 16일 14시에 철원읍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고, 희망을 키우는 철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철원군이 성별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철원군여성단체의 회원 500여명이 모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식전행사, 기념식,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다복가정상 표창, 홍보부스 운영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범국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더 큰 철원으로 발전하는 발걸음이 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통하여 양성이 함께 역량을 결집시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9월 독서의 달’행사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읽기예보: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가족뮤지컬 ‘종이봉지 공주’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다독자 시상 ▴AR증강 책체험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행사가 열린 지난 13일 ‘다독자 시상’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독서상품권을 수령했다. 또‘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1년동안 쌓아온 독서통장의 포인트 점수별로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산행정복합타운 앞 잔디마당에서는 열린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여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동물체험 등 어린이들이다채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경험도 쌓았다. 또한 종이봉지 공주 공연은 초등2학년 교과수록 추천도서인 종이봉지 공주
K-Classic News 기자 | 대가야의 고도이자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은 지난 9월 1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2025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2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500여명 이상의 고령군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와 건강UP 실천홍보부스가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만, 예정된 군민 자전거 대행진은 우천 시를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 등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과 댄스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령군자전거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 탄소중립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실천적인 이동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장려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
K-Classic News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매일 도서관, 매일 127’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독서 127운동’(하루 27쪽 책 읽기)과 연계해 추진된다. 행사 장소는 시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신선한 매일 읽기’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장수첩을 배부하며, 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독서가 잘되는 아침’을 주제로 9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 시간대에 방문한 이용자는 20분 이상 책을 읽고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연속 참여자에게는 일정 참여 일수마다 기념품이 제공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신라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행사가 올 연말까지 열린다. 지난 13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정오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선덕여왕이 금관을 쓰고 가마 ‘보연’에 올라 행차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행렬 종료 후에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행사 시작 1시간 전 등록하면 관광객도 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경주향교 뒤 분장실에서는 신라 전통복식 착용과 금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동철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장은 “관광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라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첨성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덕여왕의 행차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라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과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작한 연극 '해리엇'이 지난 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리엇'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해리엇』(문학동네, 2011)을 각색한 작품으로, 175년을 살아온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그렸다. 작품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과 동행, 존재의 의미를 전달하며,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우정의 경험을, 성인에게는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수어, 자막, 음성해설, 음악, 배우들의 움직임 등 다채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했다. 첼로·키보드·퍼커션 라이브 연주는 해리엇의 175년 여정을 몰입감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로부터 “수어와 자막이 공연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모두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무대였다” 등 호평을 받았다. 연출은 음악극 '합★체',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등에서 접근성 공연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지원 연출가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석계역 달빛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 석계역 문화공원과 석계역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서울시의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석계역 달빛 야행'을 개최한 이후 지역 상인들의 호평으로 올해 다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색 있는 먹거리 ▲2개 무대를 활용한 공연과 이벤트 ▲추억의 즐길 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무엇보다 신경을 쓴 건 수준 높은 먹거리들이다. 24개의 먹거리 부스는 노원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부스 선정은 품목(메뉴)의 독창성, 가격의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지난달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이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한편 공릉동도깨비시장상인회는 수제막걸리를 준비하며 특색을 더한다. 야시장의 흥을 돋우는 놀거리 역시 가득하다. 전체적인 행사장의 구성과 이벤트를 '레트로' 콘셉트로 통일한 것이 눈길을 끈다. 추억의 골목, 문방구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도시형 댄스축제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Dance를 즐기는 가장 서울다운 하루, 우리 모두의 D-day’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 및 공식 참가작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사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이 참가하는 댄스 경연대회 ‘DDD-콘테스트’로 열기를 높인다. 이어 랜덤으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Hurrah-C)’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중계 ‘댄스 CAM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이재훈(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 ▲파격 퍼포먼스의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가 이어지고, ‘DDD-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교육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조아용 맛집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 주문 후 제공받은 다회용 접시를 이용해 취식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