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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대본 - 『운수 좋은 날』 (2025)]

아프니까 청춘이다 세대의 현실과 출구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단막 오페라 (코믹+감동+반전) ■ 공연 시간: 약 70 분

 

■ 등장 인물:
김찬우 (남성, 30대 초반, 배달기사 / 바리톤)
정해인 (여성, 20대 후반, 무직 / 소프라노)
복돌이 (AI 로또 앱 음성 / 변조된 목소리 또는 내레이션)
주변 인물: 편의점 주인, 고객, 의사 등 (조역/앙상블)

 

[장면 1 – 반지하방 / 새벽] 무대는 어두운 반지하방. 한 줄기 불빛 아래 찬우가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찬우 (아리아) 「하늘이 한 번쯤 나를 웃게 할까」 내일은 다를 거야, 늘 그렇게 믿지 이 앱 속 번호 다섯 개에 내 꿈을 담지 치킨보다 비싼 희망 한 장 그게 내 삶의 로맨스, 로또지

복돌이 (AI 앱) (음성 변조) "이번 주 추천 번호: 7, 13, 21, 30, 42. 행운을 빕니다."

찬우 “복돌아, 이거 진짜냐? 이번엔 느낌 와!”

[장면 2 – 배달 오토바이 위 / 낮] 도심 영상. 찬우가 배달을 하며 해인과 통화한다.

해인 “오토바이 조심해. 오늘 저녁엔 나랑 햄버거 어때?”

찬우 “좋지. 오늘 느낌이 좋아. 진짜야. 복권도 사고, 치킨도 팔리고, 세상 다 내 거 같아!”

[장면 3 – 편의점 앞 / 저녁] 편의점 앞 벤치. 찬우가 로또 종이를 들고 춤추듯 등장.

찬우 (아리아) 「이건 내 인생의 티켓」 이 조그만 종이 한 장 오늘을 바꿔, 미래를 바꿔 아파트 열쇠, 차 키, 카드 한도 그 모든 게 이 종이 안에!

[장면 4 – 로또 발표 / 밤] 복돌이의 음성으로 발표가 시작된다.

복돌이 (AI) “제1056회 로또 번호 발표: 7, 13, 21, 30, 42, 보너스 3.”

찬우 (비명을 지르며) “됐어! 2등이야! 2등! 나 1억 넘게 받는다고!”

[장면 5 – 사고 / 귀가 중] 조명이 깜빡인다. 택배 가방과 로또 종이가 흩어진다.

복돌이 (AI) (음성) “충격 감지. 구급차 호출합니다.”

[장면 6 – 병실 / 며칠 후] 해인이 그의 곁을 지킨다.

해인 (아리아) 「그 한 장보다 당신이야」 종이야 다시 사면 되지만 당신은 다시 못 와 돈은 내가 벌면 되지만 당신은 날 다시 안아주니까…

[장면 7 – 반전 / 몇 달 후 집 앞] 찬우가 회복돼 돌아온다. 집엔 새 가전, 새 식탁.

 

찬우 “해인아… 이거 다 뭐야?”
해인 (웃으며) “그날 네가 흘린 로또… 내가 주웠어. 병원비 다 냈어. 나머진 없어.”
찬우 (멍하게) “그걸… 썼다고?”
해인 “당신 살린 게 내 로또야.”

[피날레 – 햇살 아래 김치찌개 식탁] 두 사람의 작지만 따뜻한 저녁식사.

찬우 & 해인 (듀엣 아리아) 「이게 우리 복권이야」 우리는 매일 뽑는 거야 도박 아닌 선택으로, 희망 아닌 노력으로, 소유 아닌 마음으로 당신을 믿는 하루가, 내 대박이야

복돌이 (AI) (마지막 내레이션) “축하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운수 좋은 날입니다.”

 

 

찬우의 아리아 – “날아가고파”

 

(서주: 조용한 저음의 현악 반주 위에 시작)

 

찬우 (독창):
반지하방, 낮에도 밤처럼
불을 켜야 하는 이 어둠 속에서
햇살은 벽 너머 이야기 같고
바람조차 숨죽인 채 멈춰 있다

 

곰팡이 피는 벽에 기대어
오늘도 꿈을 꾼다, 꿈이라도 꾸어야
내가 살아있다는 걸
잊지 않게 되니까

 

(현악 반주 점점 밝아지며 꿈속 장면으로 전환)

 

로또 한 장이면
이 세상 벗어날 수 있을까
숫자 여섯 개,
그 안에 나의 내일이 숨어 있나

 

꽃이 피는 마당,
햇살로 눈부신 아침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파
바퀴벌레도, 개미도, 모기도 안녕

 

(급변하는 리듬 – 현실로 돌아오는 회한)
하지만...
꿈은 깨지고, 비는 새고
천장은 울고, 내 마음도 젖어간다
친구는 많은데,
심장은 외롭구나...

 

(피아노 잔잔하게 이어지며 마무리)
그날이 올까
내가 이곳을 떠나
나도 햇살을 품는 날이 올까
그저... 날아가고파
날아가고파...

 


찬우의 아리아 “날아가고파”는 현실의 어둠과 꿈의 환상이 교차하는 구조이므로, 악기 구성도 두 개의 세계를 대비시켜야 합니다. 다음은 실내악 편성 기반의 구체적 악기 구성안입니다:

 

 

찬호의 아리아 – “오늘은 다를 거야”

 

(부파 아리아, Allegro giocoso, 6/8 박자)
찬호 (Tenor 혹은 Baritone)
빠른 템포로 경쾌하게 말하듯이 노래함

 

[A]
하, 하, 하! 오늘은 다를 거야!
기적이 오늘은 나를 고르겠지!
비켜라, 세상아! 나 간다!
내 손엔 로또 한 장, 행운의 종이 한 장!

 

[B]
사람은 못 믿어, 다들 나 몰라라
하지만 숫자는 정직하지
1, 2, 3… 아니지, 7, 11, 23!
기억해둬, 내 인생의 복음서!

 

[A’]
하, 하, 하! 어제는 잊어버려!
오늘은 내가 주인공 될 차례!
착하게 산 보람, 이제는 받아야지!
운명의 여신아, 내게도 웃어줘!

 

[C - 빠르고 말하듯, 레치타티보 풍으로]
어제는 가스 끊기고
전기 끊기고, 인터넷도 끊겼지만!
오늘은 안 끊길 거야!
내가 당첨되면, 세상은 연결될 거야!

 

[피날레 – A+B 결합 후 반복, 합창 코러스 합류 가능]
하, 하, 하! 오늘은 다를 거야!
행운이 내 앞에 문을 열 거야!
로또야, 로또야, 네가 내 가족이야!
(반주 정지 후 속삭이듯)
…이번엔… 진짜 다를 거야…


장면: 찬우의 핸드폰이 울린다 – '해인'의 문자/음성 메시지]
(배경 음악은 잔잔한 피아노 또는 기타 반주)

 

(해인의 목소리 – 다정하지만 조심스러운 말투)
“어제… 잘 들어갔어?
그날 따라 너 표정이 좀 지쳐 보여서,
괜히 마음이 쓰이네…”

 

“근데… 늘 내가 밥 사고, 술 사고
이런 얘기 자주 하진 않으려 했는데
나 무직이잖아, 너한테 늘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해. 정말…”

 

“나도 알아, 우리 서로 힘든 거.
그래서 괜히 말 한 마디에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괜히 목소리 높인 날도 있었고…”

 

“그래도…
그래도 또 전화하게 되네.
넌 그냥,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운 사람이야.”

 

“나도 얼른 일 구해서
사준 밥, 술… 다 갚을게.
기억해두고 있어. 진짜야.”

 

“…그럼 또 전화할게.
오늘 하루,
조금만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

 

(통화 종료음 / 찬우 조용히 미소)
이 장면은 해인의 따뜻한 배려와 현실적인 고백이 드러나는 순간으로, 찬우의 내면을 자극하는 감정의 전환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카바티나 – "이건 내 인생의 티켓"
(Andantino, 3/4 혹은 6/8 박자 / 피치카토 현악기 또는 피아노 경쾌한 반주)

 

찬우 (Tenor 또는 Baritone)
(콧노래처럼 흥얼거리며)

 

이건 내 인생의 티켓~
주머니 속에 반짝이는 꿈~
하늘이 주신 한 장의 표~
꽃길로 가는 초대장이지~

 

흐흐~ 흐흐~ 난 간다~
흐흐~ 흐흐~ 날아가~
번호야, 오늘은 웃어줘~
(속삭이듯) 나 좀 살려줘~

 

 

[장면: 병실 – 찬우가 쓰러져 있다. 해인이 곁을 지키고 있다]
(찬우가 미약하게 눈을 뜨자 해인이 조용히 웃으며 말한다)

 

해인: “정신이 들었어…?
하… 사흘 만이야, 바보야. 사람 놀래키고 그래.”

 

찬우 (힘없이): “…너야말로… 왜 안 갔어…?”

 

해인: “가긴 어딜 가…
너 여기 누워 있는 동안,
네가 평소에 하던 말, 다 생각났어.
로또다, 티켓이다… 그거 하나 믿고 뛰는 너 보면, 내가 답답하면서도… 웃겼거든.”
(잠시 침묵. 해인은 창가로 눈을 돌리며 말한다)

 

“근데…
네가 이렇게 누워 있으니까,
이제서야 알겠더라.
그 ‘한 장’보다 더 소중한 게 뭔지.”

 

[해인의 아리아 – “이 한 장보다 너야”]
(Moderato cantabile, 4/4, G minor → Bb major modulation)
해인 (Soprano 또는 Mezzo)
(처음은 조용하게 시작, 점점 단단해지는 감정선)

 

[1절 – 회상]
꿈은 깨라고 있는 거지
크게 꿨던 만큼 아프게 부서져
하지만 난 알아
그 조각들이 널 더 단단하게 만들 거란 걸

 

너와 내가 만난 지
벌써 3년이야
못 볼 꼴도 봤고
말로 할 상처도 많았지

 

그래도 너야,
그 헛된 말들조차
지금 생각하면 다 너의 진심이었겠지

 

[2절 – 고백]
이 한 장보다… 너야
그 종이보다, 숫자보다
내 앞에서 웃던 너의 그 바보 같은 눈빛이
더 소중해

 

나, 잘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네 옆에 붙어만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
나도 깨달아…
네가 내 ‘진짜 꿈’이었다는 걸

 

[코다 – 속삭이듯 마무리]
이제… 그냥 일어나 줘
그 티켓보다 더 귀한 너니까
내 꿈은… 너 하나면 돼

 

[장면 – 병실, 대화체: 찬우의 고백]

 

찬우 (침대에 누워 조용히 말한다)
“…늘 너한테 조심하라고 말했잖아.
신호등, 핸들 돌릴 땐 정신 바짝 차리라고…”

 

(잠시 침묵)
“근데 오늘은… 나도 몰랐어.
로또 생각만 하다가… 신호등을 못 봤어.
분초가 돈인 택배 일인데,
몸은 움직였는데… 마음이 딴 데 있었어.”

 

“해인아…
진짜 미안해.”

 

[찬우의 아리아 – “미안해, 그런데 행복해”]
(Moderato, 3/4 또는 6/8 / 애잔한 시작 → 따뜻하고 유머 섞인 흐름)

 

[A – 후회]
미안하다, 미안해
너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늘 받기만 해서,
어떨 땐 짜증도 냈는데…

 

그런 내가…
이렇게 누워 있는 날
지켜주는 널 보며
마음이 무너졌어

 

[B – 고백과 감사]
그런데 이상하지…
배는 고파도 마음은 편해
쫓기듯 달리던 그 길에서
조금 멈춰 서니까,
세상이 조금 보여

 

네가 있어서야
비로소 숨이 쉬어지네
하얀 호텔방 같은 이 병실도
천사 같은 간호사들도
잠깐은 내겐 선물 같아

 

[C – 유머 섞인 희망]
한 달만 이대로…
쉴 수 있다면
로또보다 더한 행운일지도 몰라
(웃으며) 단, 병원비는 빼고 말이야~

 

[코다 – 진심으로 속삭이며]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다시 돌아가면
너한테,
진짜 잘할게

 

 

이중창 – “너와 함께면 괜찮아”
찬우 (Baritone/Tenor), 해인 (Soprano)

 

[A – 조용한 진심 / 병실, 오후 햇살]

 

찬우:(잔잔히)
내가 아프던 그 며칠 동안
너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말은 못했지만, 나는… 들었어
네가 내 손을 꼭 잡고 있던 걸

 

해인:(감정 억누르며)
네가 눈을 뜨지 않던 날
나는 하루를 천 번쯤 살았어
말은 못했지만
나는… 기도했어
이제는 그냥, 살아만 달라고

 

[B – 따뜻한 고백 /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찬우: 이젠 알아
로또도 티켓도 나에게 진짜였던 건
바로 너였다는 걸

 

해인:나도 알아, 너 없는 세상은
그 어떤 행운보다
쓸쓸한 곳이라는 걸

 

(함께):서로가 서로를
놓지 않았기에
이제는 두렵지 않아
어떤 날이 와도

 

[C – 미래의 희망 / 밝은 조성으로 전조, Moderato cantabile]

 

찬우:비바람이 또 와도
너와 함께면 괜찮아
매일이 축제는 아니더라도
너 있는 하루가 나의 기쁨이야

 

해인: 하루 세 끼 못 챙겨도
너와 함께면 괜찮아
달빛 하나면 충분해
너의 눈 속에 나를 비추면

 

(함께 – 피날레):
지금 이대로,
아무것도 없어도
너와 함께면 괜찮아
우린 이미, 행운이야

 

 

[간주곡 중 – 무대 전환 장면]

 

현악 간주곡 (Moderato), 간헐적 타악기와 피아노, 여명처럼 밝아지는 느낌
불 꺼진 무대 위에 조명이 천천히 켜지며, 달라진 찬우의 방이 드러남

 

[장면: 찬우의 방 – 새로운 가전과 벽화가 있는 풍경]
(해인의 부축을 받으며 찬우가 들어온다)

 

찬우 (눈이 휘둥그레):
"어… 어? 이게… 우리 집 맞아?
냉장고? 세탁기? 이거 다 새거야?
TV가 얇아! 소리도 나와!"

 

해인 (웃으며):"누군가가 준 거야.
그 누군가는 자기가 인생 바꿨다고 하던데?"
찬우:"로또…? 설마?"
해인:"응. 맞았어. 설마가 사람 잡았어.
단 한 장으로…근데 그거… 너 대신 썼다?"
(잠시 침묵, 찬우가 웃으며 앉는다)
찬우:"하… 로또와 바꾼 네가 내겐 진짜 당첨이었네."

 

[찬우의 카바티나 – “다시, 내 방”]
(Allegretto, 밝은 장조 / 6/8 리듬, 기타와 피아노 반주)

 

찬우: 다시, 내 방이 웃는다
벽지에도 햇살이 번지네
냉장고 속보다, 네 웃음이 더 따뜻하네

 

이 방이 달라진 건
가전제품 때문이 아냐
네가 다시 내 옆에 있어서야!

 

[해인의 카바티나 – “눈 뜬 세상”]
(Dolce, 같은 리듬에 선율적 흐름 유지)

 

해인: 눈 뜬 세상이란
무얼까 생각했는데
이제 알았어, 심봉사처럼,
마음으로 보는 거야

 

비온 땅이 더 굳듯
우린 더 강해졌어
젖은 날개 말리며
다시 날아보자

 

[이중창 – “우리는 이 방을 탈출하리라”]
(Moderato → Allegro, 밝은 전조 포함 / 선율이 교차하며 고조)

 

(찬우): 우리는 이 방을 탈출하리라
지하의 꿈을, 지상으로 옮겨
우리의 계단을 만들자

 

(해인): 아프고, 울고, 또 웃었지
하지만 청춘이란
그렇게 단단해지는 법이야
비 맞고 더 예뻐지는 나무처럼

 

(함께):
눈에 보이는 게 없어도
마음은 맑아졌어
이젠 보여, 서로가 비춘
작은 등불 같은 세상

 

로또보다 더 큰 걸
우리는 나눈 거야
로또가 맞게 해준 너,
그게 바로 나였어

 

(피날레)
우리 함께
날자, 다시
젖은 날개를
말리고, 높이
(조용히 마무리 – ‘높이…’는 페르마타로 끝)

 

이 장면은 오페라 전체의 재도약과 희망 선언이 되는 클라이맥스로, 현실적이고 서정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전합니다.

 

[청중과의 소통 멘트 – 피날레 직전]

 

찬우 (청중을 향해 능청스럽게):
“여러분~ 부럽죠?
그럼 저처럼 오토바이 타고 복권 생각하면서
신호등 무시할 자신 있으신가요~?”
(관객 웃음)
“단, 종합병원 VIP룸 예약은 필수입니다~”

 

해인 (마이크 쥐고 손짓하며):
“여기 혹시…싸우고 냉전 중인 커플 계신가요~?”
(관객 반응 기다리며)
“그럼!
넘어져서라도 병원에서 재회하세요~
간호사 선생님이 다 해결해 줍니다!”

 

[보너스 대사 – 객석 빵터질 각]

 

찬우: “요즘 청년들 ‘건물주’ 꿈꾸시죠?
저희는 김치찌개주, 두부조림주로 시작합니다!”

 

해인:“로또요?
전 남친 로또도 맞았는데, 찬우는 인간 로또예요! 단점은 반지하에서 자동 결제~”

 

[청중과 함께 외치는 짧은 카피]
(무대 위 배우가 선창)

 

찬우 & 해인:“소유보다 사랑! 복권보다 사람!”
청중 (함께): “오늘도 우리가 대박이다!”

 

[관객과 함께 부르는 후렴구 – 모두 아는 노래 활용 제안]

 

선택 1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후렴 구절 개사형
(멜로디 그대로, 후렴만 개사하여 모두 함께 부름)

 

[원곡 멜로디에 가사 개사]
너에게 난~ 로또보다 큰 사람
나에게 넌~ 김치찌개 같은 사랑
비 오는 날, 젖은 날개 말려줘
이게 진짜… 우리 인생 대박~!

 

선택 2 – “걱정 말아요 그대” 후렴 합창
(청년 세대의 위로와 공감 포인트로 매우 효과적)

 

[후렴 함께 부르기]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웃으며 살아가요~
지난 일은 모두 잊어요~
다 잘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