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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계란에 담은 큰 행복... 부산동구교회연합회·가족센터신우회·주는사랑신우회, 나눔 실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동구교회연합회·부산동구가족센터신우회·주는사랑신우회는 지난 4월 18일 오전, 부활절을 맞아 부산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청 소속 직원 800여 명에게 사랑의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공직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계란 나눔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부활절의 사랑과 생명의 메시지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동구 발전과 주민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회 목사님들께서 직접 구청에 찾아와 계란을 전달해 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구청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