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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K-Classic News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

 

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몸짓 연기만으로 공연하는 넌버벌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넌버벌 ‘네네네’ 공연은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4월 상설 공연에 이어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특별기획한 해외 공연도 5개 작품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유일의 어린이 상설공연장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다양한 어린이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