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밀양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박희경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축산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실적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희경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축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밀양축협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