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부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2024년도 실적을 청취한 뒤, 2025년 사업 계획 및 문화 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동구 문화 예술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동구 강윤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타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이 올해 개관해 운영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명덕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들이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만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거점공간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문화예술 진흥위원회는 2023년도부터 문화계 전문인들도 구성해되어 특색있는 문화예술정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