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3일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WYND) 내 베이킹룸에서 2024년 제2회 세대이음 행복꾸러미 체험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조부모·손주 세대, 다문화가정),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머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같이 체험하는 등 행복꾸러미 체험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더 가까워지고,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단절을 막고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한 봉래2동을 만드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세대이음 행복꾸러미체험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2회 진행함으로써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