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린 ‘2024년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축제 문화난장-청청한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놀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정 팔찌 만들기, 마들렌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음악줄넘기, 밴드, 댄스, 드럼 및 기타연주, 보컬 등 총 8개의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문화의집 동아리는 물론 삼성초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아이랜드와 재단 소속 복지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가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3개의 부스 체험을 한 참가자에게는 푸드트럭 간식 쿠폰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 놀이마당을 통해 20여 개의 상품을 지급하고, 경품마당에서도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번 문화난장을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정희주 위원은 “지난 6월에 이어 더욱 알찬 축제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함께 해줘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