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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에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작곡가와 피아니스트 초청!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2년부터 시작한 한국피아노학회의 피아노 소협주곡(Concertino for Piano and String Quatet) 이 피아노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이제 피아노의 솔로 개념을 벗어나 협주도 하고 국악과 다른 악기들과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서양음악에만 경도되어 온 탓에  오히려 우리 것이 더 어색하고  장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는 우리 동요 민요가 제대로 살아나는 콘체르티노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만시지탄이지만 우리 것의 공부와 체험이 새롭게 열리는 피아노 콘체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 뻔하다. 이미 교재가 세계로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장혜원 이사장이 1991년에 창립한 학회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제주, 충청, 강원의 5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세미나, 교재 개발 연구 등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글로벌 학회로 성장했다. 그런만큼 악보를 정확하게 해석과 신명과 흥이 우리의 장점인 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것의 공부가 시작되어야 한다. 알고 연주하는 것과 모르고 연주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우리 연주가들은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이번 마스터 피스 페스티벌의 초대권 신청을 받는다.  

20일은 매진, 21일과 22일에 한해 신청 가능. 

프로그램 북: 마스터 피스 페스티벌

푸르지오 아트홀은 2호선 을지로 4가역 10번 출구 나와 5m 거리에 있습니다. 

한국피아노학회 창구에서 티켓을 찾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