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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1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식 개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제21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

 

K-Classic News 기자 | 함안박물관은 8일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1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제21기 함안박물관대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강의 6강좌, 답사 3회로 구성했다. 강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와 식생, 도시경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말이산고분군을 살펴보게 된다.

 

지난 3년간 함안박물관 제1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세미나실 부재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함안박물관대학은 지난달 6일 개관한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박물관대학은 2003년 박물관 개관이래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함안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에게 우수한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 6개의 함안박물관대학 강의는 군민을 비롯해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강의 영상을 촬영‧제작해 함안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