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12월 11일 오후 5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은 노성두 미술사학자가 세계문화유산 1호 '파르테논 신전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리스는 서양 미술의 뿌리다. 그리스의 자부심인 아테나 파르테논 신전은 페르시아 전쟁 승전 기념으로 지어졌다. 파르테논 신전은 건축사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에서 파르테논 신전에 전해지는 그릇된 상식을 바로 잡아가고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도 될 것이다. 노성두는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를 전공했으며 이탈리아 어문학 박사로 인문학습원 교장이다. 『성화의 미소』, 『바보배 』등 120여 권의 저서와 역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론 외 논문 30여 편이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수 인문기행 해설을 하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11월 10일 5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렸다. 정일근 시인이 '시는 어떻게 기록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정일근 시인은 최근 발간된 <혀꽃의 사랑법>(몰개시선3)을 바탕으로 시인의 창작 과정을 강연하였다. 정일근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 (통권 5호)와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하였가. 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소금성자』 『혀꽃의 사랑법』 등 다수가 있다. 시와시학젊은시인상,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이육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 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석좌교수이며 같은 대학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이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