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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노성두 강연 세계문화유산 1호 '파르테논 신전'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인문학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12월 11일 오후 5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은 노성두 미술사학자가 세계문화유산 1호 '파르테논 신전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리스는 서양 미술의 뿌리다. 그리스의 자부심인 아테나 파르테논 신전은 페르시아 전쟁 승전 기념으로 지어졌다.  파르테논 신전은 건축사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에서 파르테논 신전에 전해지는 그릇된 상식을 바로 잡아가고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도 될 것이다. 

  노성두는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를 전공했으며 이탈리아 어문학 박사로 인문학습원 교장이다.  『성화의 미소』, 『바보배 』등 120여 권의 저서와 역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론 외 논문 30여 편이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수 인문기행 해설을 하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