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노벨문학상 수상 문인 산책-한강 특강>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연경인문문문화예술연구소는 지난 8월과 9월에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산책> 강의를 10회 진행하였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석연경 소장이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루이즈 글릭,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셰이머스 히니, 파블로 네루다.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후안 라몬 히메네스, T. S. 엘리엇,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밥 딜런 등 10인의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의 삶을 살펴보고 시를 소개하였다. 10월에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는 <노벨문학상 수상 문인 산책- 한강 특강>을 한다. 강연은 석연경 소장이 맡았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한다. 이번 한강 특강에서는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와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및 동화 『눈물상자』등 한강 작품을 두루 살펴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010-3638-63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