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
K-Classic News 기자 |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시리즈가 5월에는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휴식을 의미하는 ‘Intermission(인터미션)’은 공연 그 자체가 관객의 하루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하루의 중간휴식을 클래식으로 채워보자.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월의 키워드는 '인터미션 #사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나본다. 오후 낮 2시에 펼쳐지는 인터미션 공연은 전석 5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관객들이 낮 시간 동안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은경, 바리톤 서정혁, 피아노 강경신이 관객 앞에 선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맡게 사랑의 설렘, 여운, 기쁨 등을 담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내방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공연, 2부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 실천 유공 효행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장한어버이 4명과 효행자 15명, 지역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명에게 김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며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길례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손자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강경임씨 외 3명이 장한어버이상,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미경씨 외 14명이 효행상, ▲민간 복지기관에 종사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를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동성로 축제 방문객 환대 포토존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관광 홍보 및 포토존, 체험,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성로 축제 기간 동안 대구의 특색을 담은 환대 포토존을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고, 하루 2회에 걸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는 환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Visit Daegu)을 팔로우하면 대구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운영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주요 관광명소, 미식,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 홍보 및 ‘타지역 관광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트립’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티머니 교통카드,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자개 그립톡 꾸미기 체험, 관광명소 스탬프를 활용한 엽서 꾸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색 포토부스를 연계한 SN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과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바다장어의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바다장어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바다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바다장어 대중화에 노력했다. 이 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바다장어 요리 무료 시식행사 및 체험행사,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통영 대표 수산물 바다장어의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통영 바다장어는 예로부터 자연 건강식품으로 몸에 활력을 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우수한 수산물로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바다장어를 맛보시고 체험행사 및 축하공연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장어는 통영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통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민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국제음악당 리허설룸에서 통영시민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통영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2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첫 번째 예비사업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당 대표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오케스트라의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율해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주를 통해 음악으로 꿈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들려주시길 바란다”며 “첫 연주회를 기다리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통영시민오케스트라 단원은 20세 이상의 통영시민 중 악기 연주 경력이 있는 인원 40명과 이들을 지도할 강사진 10명으로 구성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 파트별 주 1회 악기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및 주변 일원에 상징적 환경조성 및 시각적 이미지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그중 2020년 ‘함께 걷는 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된 스트리트 퍼니처 작품 중 우수작을 북구 옥산로에 반영·설치해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활용되며 도시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또한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실제 설치까지 검토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을 포함한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은(저작권료 포함)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라온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라온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서정동 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꽃 달아 드리기 후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 나눔 등 효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효 실천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예절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구현하고자 서정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라온고등학교 이재유 교장 선생님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재유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추고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 실천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온고교의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효 실천 행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4년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실천하게 됐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효 실천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신 라온고교 이재유 교장 선생님과 라온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세교 8통 상가번영회(세교상가3길 일대)는 지난 7일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선정을 기념해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다. 세교 8통 상가번영회는 2024년에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인 신규조직화 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의 지원을 받아 평택시의 신규조직화 상인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세교 8통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다. 세교 8통 상가번영회 정준표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세교 8통 상가번영회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