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
K-Classic News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2일‘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행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하여 중·장년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들로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상호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문화 교류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 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첫 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K-Classic News 기자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 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풍성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가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명화데이는 일반적인 명화 해설 강의가 아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강의가 예정된 장소에 약 한 달 전부터 명화 전시가 이뤄져 주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명화 해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각 가정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작품을 대여해준다. 지난 4월 5일,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으로 명화데이가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에서는 아이들이 ‘리틀 피카소’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강의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우리 아파트가 미술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작품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친밀해진 것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과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선물 상자처럼 여겨지길 바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이 4/20부터 5/9일 어르신이 걷기로 건강을 돌보고 소정의 상품도 받아가는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2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매일 5,000보씩 20일간 10만보 걸으면 달성되는 내용. 목표 달성 어르신에게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오늘 건강!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에 가입한 다음 ‘참여하기’를 누르면 도전이 시작된다. 영암군은 챌린지 이벤트로 월출산 기찻묏길 맨발걷기 코스 등 지역의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두고 있다. 그동안 영암군의 다양한 걷기 챌린지로 워크온에 가입한 영암군민은 2,470명에 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024.4.22.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했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K-Classic News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만남인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현재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30일까지로 담양군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국내외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첫만남 행사 이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도록 또만남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진행, 문화체험교실을 함께하는 등 관내 청춘남녀의 커플 탄생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커플 중 결혼을 하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해 전통 혼례를 치러주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김주연 센터장은 “이번 청춘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지역 내 많은 청춘이 참여해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