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문화로 행복한 의왕」 ‘우리 마을에 가면’한글길 걷기행사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 지원으로, 의왕문화원이 주관하여 의왕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한글 관련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갈미한글공원, 명상의 숲길, 임영대군묘 및 사당 등을 걸으며 ‘한글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진도북춤, 12채 장구춤, 서한우 버꾸춤 등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임태성 문화체육과장은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문화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우리 마을에 가면’은 의왕문화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3차례에 걸쳐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작품과 1년 활동영상을 통해 삶을 빚다 꿈을 빚다 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1년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인문화지원 사업인 도자작품전시회 와 더불어 센터가 1년동안 진행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영산전시회를 12월 2일 11시 부터 12월 4일 오후 3시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작품들은 센터의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이 1년 동안 도자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와 힐링으로 장애당사자들에게 무언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각자의 모습들을 작품화 한 것으로 유명작가의 작품과는 견줄수 없지만 작품 그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다 라고 센터는 밝혔다. 수업 참여자인 시각장애인 권기덕씨는 ''흙''과 ''물''과 ''손''이 만드는 무한한 변신을 바라보며 상상 이상을 경험하였으며 흙으로 빚은 상태와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를 보았을 때의 차이(촉각)도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용인IL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코로나19로 무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상품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 로컬(지역) TV홈쇼핑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으로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상품은 전국적인 인지도와 구매 경쟁력을 가진 사천 모듬조개와 남해 죽방렴 멸치다. 시군의 추천을 거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23일과 24일 오전 11시 ‘네이버 라이브쇼핑’에 접속하거나 26일에서 30일까지 매일 09시 30분과 12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호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남도는 이번에 추진한 행사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실시간 소통방식의 판매를 내년에 전통시장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유통분야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온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 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마다 대청호 명소와 비경을 만나볼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숙련자의 경우,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월 29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커플브리지~중교) 상공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고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LED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서 다양한 메시지와 모양을 연출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18:30에, 2회차는 20:30에 시작해 10분간 진행한다. 매회 2회차 공연은 반복된 공연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콘텐츠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11월 20일 첫 공연은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한빛탑, 과학수도 대전, 휴보 로봇 등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양과 문구를 표현할 예정이다. 원도심 일원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은행교(중앙시장 측), 대전천변(은행교 하단), 중앙쇼핑타워(5층 주차장, 동구 중앙로200번길 70) 3곳에 별도의 관람공간을 마련했다. 다만 중앙쇼핑타워에서는 2회차 공연 관람을 위해서만 이용(20:00~20:40)이 가능하다. 지정된 관람공간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등 접종완료자에 해당됨을 입증할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지난 8일 부터 대전 엑스포 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동춘당 등에서 열린 와인 페어, 아시아 와인트로피, 전통주 품평회 등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주요행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와인트로피에 전 세계 30개국 3,162종이 출품되어 그랜드 골드 17종, 골드 788종, 실버 145종 총 950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국내 와인 7종도(골드 4종, 실버 3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와인은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며 대전시 도시브랜드 홍보에 기여하게 된다. 12일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와인 로드쇼’에서는 비니더스 코리아 외 5 곳의 와인 수입사에서 40종의 아시아 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에 대한 수입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13일~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인 페어 행사에는 총 5,354명(동시간대 499 이하)이 방문했으며, 13일 동춘당에서 열린 전통주 품평회에 4시간 동안 232명이 방문하여 오랜만에 개최된 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 온통대전 온라인몰에 입점한 대전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4일, 25일, 26일 매일 오후 4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입점 상품 중 인기 상품에 대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와 꿈돌이,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유인석이 진행을 맡아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중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판매상품은 네이버쇼핑,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구입하면 1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맛상무와 꿈돌이는 TV 영상광고 촬영, 온통세일 프로모션 데이 야구 시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기 위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1월 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주관하여 도내 각 보훈단체를 비롯해,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권광택 도의원, 송기동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안우환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 부회장, 정진영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 찬탈을 기억하고, 국권 상실 후 조국의 독립과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3명의 독립유공자와 10명의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순국선열의 고장으로,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임청각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해남의 가치먹거리 이야기와 체험마당으로 꾸려진 땅끝 제철진미 파티가 위드코로나에 따라 공개행사로 전환돼 해남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해남군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봄부터 매월 비공개 행사로 열어온 땅끝 제철진미 파티를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해남군 황산면 소재 신활력추진단 강당(구, 황산고)에서 공개행사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 들, 바다 먹거리가 사철 풍성한 해남의 특성을 가치먹거리 체험축제로 기획된 것인데 참가자들이 매달 해남에서 생산된 식재료 가치를 공유하고, 해남지역 향토 셰프들이 구현한 레시피를 맛 보고, 요리체험도 한다. 이달에는 가을낙지를 비롯한 15종의 식재료가 11월 제철진미로 선정되어 선보인다. 신활력추진단 가치먹거리 강사단 3명이 낙지잡채 등 3종의 낙지요리를, 활동가 13명이 고구마술 등 17종의 레시피를 들고 나온다. 이 행사에선 그달 대표먹거리를 선정하는데 이번엔 가을낙지가 뽑혔다. 가을낙지는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로서 예부터 보약 먹거리로 여겨져 왔다. 해남에선 어장방식에 따라 가래낙지, 횃불낙지, 주낙낙지로 구분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The Road’라는 주제로 ‘우리가 항상 서 있는 길이 때로는 험난하고 힘들지만 걷다 보면 마주치는 멋진 풍경과 밝은 희망을 향해 걸어가자’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함께 나아가고자 기획했다. 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 최진아가 지휘하는 양주시립합창단은 플루티스트 김동효, 피아니스트 김유나, 타악기 연주자 안형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합창곡은 ‘In Stiller Nacht’와 ‘Ballad to the moon’곡을 시작으로 ‘코스모스 노래함’, ‘꽃구름 속에’, ‘Baroque and Blue’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관람객 인원을 130명으로 제한해 사전 예약을 받으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작성, 좌석을 띄어 앉고 공연시간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