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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 ‘민화의정원 수복(壽福)전’ 열어

민화를 그려보는 참여형 전시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유도

 

K-Classic News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민화의정원 수복(壽福)전’이 다음 달 3일부터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순천 지역에 거주하는 민화작가들이 참여하여 삶 속에서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민화 작품들을 담아낸다.


전시가 시작되는 내달 3일에는 전시 개전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초청, 전시관 내에서 민화 그림을 직접 체험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기간에는 관람객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증강현실(AR) 컬러링 체험공간과 전시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민화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 머무르는 전시를 지향한다.


더불어 최근 시민들의 산책 명소로 조명받고 있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의 회랑에 설치된 전시공간을 활용한‘민화의정원 기원(祈願)전’도 함께 진행된다. 산책길에서 기획전시실까지 이어지는 전시 공간의 연계로 시민의 수복(壽福)을 기원(祈願)하며 일상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민화의 정원 수복(壽福)전’은 다음달 15일까지 15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