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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만순, 지휘자 김성아)이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6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펜데믹)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희망차고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롯해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데니 보이(Danny Boy)’ 등의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 메조소프라노 정지윤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적인 아리아 ‘하바네라(Habanera)’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7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