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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성황리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된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녹화행사가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지역주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의 사전접수자 및 23일 예심 당일 현장접수자를 포함한 460여팀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5개팀이 선정됐다.


본선녹화는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사회와 본선 진출 15팀 및 박상철, 박군, 이혜리, 로미나, 김선미 등 초대가수들의 흥을 돋우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열띤 응원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아름다운 영도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즐거운 대화합의 장이었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뜨거운 응원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방송을 통해 영도구민들의 열기와 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은 오는 4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