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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대표 '힐링돌' 스테이씨,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 공개!

'틴프레쉬' 에너지 '풀충' 완료!

(수민) “라디오 DJ에 도전하고 싶어. 출근하는 팬 분들 힘들지 않게 밤 10시 정도”

(재이) “이번 활동을 하며 세상엔 정말 많은 곰돌이 오브제가 있다는 걸 느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Teddy Bear’로 성공적인 싱글 4집 활동을 마친 4세대 대표 힐링돌 스테이씨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한 층 성숙해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Teddy Bear’로 활동한 소감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윤은 “사실 가이드 버전을 듣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도 PD님에게 곡에 대한 확신이 안 생긴다고 말씀드렸어요.”라며 ‘Teddy Bear’의 가이드 버전을 듣고 느낀 첫 인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뒤이어 재이 역시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죠. 그런데 저희 색깔을 입히고 나니, 라도 PD님의 확신처럼,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예상보다 더 많이 대중의 사랑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해 곡의 첫인상과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어느덧 데뷔 4년차를 맞은 스테이씨는 명실상부 음원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아이사는 “카메라 앞에서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생각이 너무 많고 불안하기도 해서 콘텐츠를 찍거나 인터뷰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을 세워야만 안심이 됐거든요.”라며 지금은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 성장했다고 꼽았다. 세은 역시 “안무를 습득하는 시간이 빨라졌고, 멤버들과의 합도 좋아져 이젠 척하면 척이다.”라며 스테이씨의 ‘팀플’을 강조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 대해 수민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어요. 지금 한 코너를 고정으로 맡아 하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만약 정식으로 DJ가 된다면 아침에 출근하는 ‘스윗’분들 피곤하지 않게 밤 10시 정도 프로가 좋겠어요.(웃음)”라며 라디오 DJ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은은 ‘작곡’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늘 창작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아직 연기에 대한 욕심도 많은데 청개구리 기질이 있어선지 연기할 땐 무대가 그립고 무대할 땐 연기가 그립더라고요.”라며 웃었다. 시은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배우 신혜선의 아역인 우서리 역을 맡아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버지’ 박남정과 함께한 ‘Teddy Bear’ 챌린지 영상이 조회수 650만회를 넘어 700만회를 바라보고 있다. 시은은 아버지와 함께 챌린지를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쇼케이스 날 대기실에서 찍은 영상이에요. 그 전날까지 아빠가 할지 말지 되게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나이도 많고, 할아버진데 젊은 걸 그룹 안무를 소화하기 민망하시다고요.(웃음) 제가 끝까지 같이 하자고 밀어붙였어요.(웃음)”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싱글 4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스테이씨의 개인 컷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