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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풍성’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슬로건 맞춰 폭넓은 문화활동 기회 제공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이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지정한 첫해로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연·전시·공연 등을 마련해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부천시도서관(시립도서관 15개소·작은도서관 22개소)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이벤트와 연체 중인 도서를 반납하는 즉시 다시 대출이 가능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작가 초청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신생·영유아(2022~2023년생)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유아 책꾸러미는 출생 신고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초등 책꾸러미는 시립도서관(15개소)을 방문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영유아 책놀이 및 초등 책놀이 등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꽃피는 봄,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독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