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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안동시 농특산품 업체, 대구에서‘설맞이 안동 농특산물 홍보’나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동대구역사에서 열린『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안동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ˑ특산물을 판매했다.


안동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북 내 1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안동마, 안동김치, 안동사과 외 안동생강, 벌꿀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값싸게 판매했다.


오규태 풍천면장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농가를 격려했고,“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홍보에 매진했다.


대구시 중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앞으로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우호협력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 농촌 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안동시는 2022. 11. 28. 우호교류도시로 체결됐으며, 풍천면은 2022. 12. 14. 중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3월 내 대구시 중구청에서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하여 관광 ․ 문화 분야 등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