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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산도서관,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참여자 모집

“우리 애, 한글 떼서 학교 보내야 할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3년 신학기 즈음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프로그램은 2023년 2월 11일 시작되며 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이자 도서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 ‘공부 자존감의 힘’ 등을 쓴 저자 김지나 교사가 나와 예비 학부모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한글 어느 정도까지 떼서 보내야 할까요?’, ‘학교 학부모회 가입해야 할까요?’와 같은 질문을 두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1차 ‘미리 가보는 초등교실’, 2차 ‘아이의 학교 적응 도와주기’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는 1월 17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