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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졸업식 개최

수료·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 공연 등 진행...전 과정 마무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4일 제12회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종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활동 영상 감상, 우수 청소년 표창장 및 수료·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은 학부모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전문 체험 시간에 배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어·영어·수학·한국사 등 핵심 교과목 수업 ▲바둑·난타·방송댄스·미술심리 등의 체험활동 ▲분기별 1회 이상의 주말체험활동(야외 현장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 대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년 동안 여러 활동을 하며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함께했던 친구들과 후배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졸업을 후에도 청소년시설을 찾아올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2학년 청소년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