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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의 비경, 사진전으로 먼저 즐겨요

진안 꽃잔디 동산 등 전북의 관광지 사진 71점 선정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제16회 전북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7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홍보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도지회에서 추진한 '2022년 제16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총 283점 중 71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연말을 맞아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사계절 비경과 명소를 찾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입상작 중 ▲진안 꽃잔디 동산과 마이산, ▲고창 국화축제, ▲무주 덕유산 향적봉 상휴제 등은 대표적인 전북 관광명소의 절경을 한 프레임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순창 강천산 ▲김제 벽골제 쌍용 ▲완주 병풍바위 빙벽 등은 코로나19 점진적 완화 추세에 따라 볼거리와 체험을 위해 주변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정작들은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얼쑤전북, 천년전북 등 소식지에 게재되어 전북 관광 홍보자료로 선보일 예정이며, 전북도청 및 시군 SNS와 전라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전북관광이 다시금 조명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도민들에게 익숙한 장소의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전북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