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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포레스텔라, 치명적 매력+강렬한 변신…가창력‧퍼포먼스 다 잡은 무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압도적인 분위기로 ‘가요대축제’를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배드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를 선곡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포레스텔라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사로잡는 강렬한 무대로 ‘가요대축제’ 2부의 시작을 활짝 열었다.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고우림의 저음으로 무대가 시작됐고 치명적인 섹시함이 돋보이는 마성의 매력이 펼쳐졌다. 뱀파이어, 좀비를 연상시키는 댄서들의 안무가 시선을 장악했고 포레스텔라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후반부에는 포레스텔라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포레스텔라의 ‘Bad Romance’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2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공개된 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 받았으며 무대 영상은 조회수 265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낮 1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한다.


이는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 이어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에 속하는 두 번째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 포레스텔라는 오는 24일과 25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더 로얄)의 첫 공연을 개최하고 새로운 타이틀곡 'UTOPI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