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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쉼(休)을 꿈꾸다' 청사활용 전시회 개최

지역작가 10여명, 각 1점씩 작품 선보여 … 오는 12월 4일까지 제천시청 로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약 3주간 제천시청 현관에서 ‘쉼(休)을 꿈꾸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우수한 미술작품을 발굴하고 공공청사를 갤러리로 삼아, 지난 9월 구입 공고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작품들을 청사 현관(로비)에 전시할 계획으로,


시는 지역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홍보하고, 민원 방문객 및 시청 내 직원들에게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과 미술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즐겁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작품은 ▴한국화 2점(구담봉, 삼봉), ▴수채화 1점(나도네꿈을꿔), ▴문인화 2점(석란, 늦은여름날의평온함), ▴공예 1점(수복도), ▴민화(호도, 혼례도), ▴사진 1점(평화), ▴서예(채근담구) 등 총 1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