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과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창원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이다. 부모교육 특강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마산합포도서관은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우리 지역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독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총 2강으로 △ 9월 17일, 백화현(작가) 강사의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장소: 마산합포도서관)’ △ 9월 15일(목) 이은주(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사무총장) 강사의 ‘함께 읽고, 함께 키우는 힘, 북스타트(장소: 현동작은도서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 내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이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