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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대수의 독창수가 8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리톤 김대수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음악과 정현주 배우의 감성 깊은 나레이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이날 독창회는 박은정 피아니스트와 정현주 배우의 해설이 함께한다. 이번 독창회에서 Johannes Brahms의 유일한 연가곡집인 <Die schöne Magelone Op.33 아름다운 마겔로네>를 노래한다.

 

‘아름다운 마겔로네’는 독일 낭만파 작가 루드비히 티크의 <민요 동요집>중 15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며, 중세를 배경으로 나폴리 왕의 딸 마겔로네와 프로방스의 젊은 독신자 피터 백작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바리톤 김대수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음악과 정현주 배우의 감성 깊은 나레이션


바리톤 김대수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음악과 정현주 배우의 감성 깊은 나레이션이 함께 선사하는 브람스의 ‘아름다운 마겔로네’ 연가곡을 통해 청중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주고자 한다. 바리톤 김대수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에센 국립음대(Folkwang Musik Hochschule in Essen) 성악과와 함부르크 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의 최고연주자과정(KEX)을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동 대학에 실기 전담 교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서울시오페라단, 한국, 수지, 빛소리, 솔, 무악, 울산싱어즈 오페라단 등에서 Lucia di Lammermoor, I Pagliacci, Cavalleria Rusticana, Carmen, Cosi fan tutte, Die Zauberflöte 등 2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오페라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대수는 현재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독일가곡연구회이사, 한국슈베르트협회이사, 한국성악학회이사, 예울음악무대의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