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익산시, 금마·황등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성황리 ‘종료’

재활용, 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K-Classic News 김미희 기자 | 익산시 금마·황등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행사로 금마도서관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Zero Waste 실천해보자’, ‘업사이클 커피클레이’를 진행했으며, 황등도서관은 테라리움 체험인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했다.


금마도서관에서는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들고,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커피화분과 커피캔들을 꾸며보며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등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돕기 위해 대상을 세분화(초등, 주부, 65세 이상, 직장인, 누구나)했으며, 직장인과 학생을 배려하여 시간(오전, 저녁)을 조정, 총 5회로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식물의 습성과 흙의 종류, 적절한 배수조건을 학습하고, 직접 식재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에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체험활동에 참여자는 “가족과 체험하며 끈끈한 가족애와 힐링을 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